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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주희 나인밸리파크 대표 “즐길 준비가 됐나요?”

가정 주부서 어느날 갑자기 “나인밸리 경영 맡아 팔자‧운명적”
대학‧대학원서 실내건축 등 전공‧미국 공인회계사 합격한 재원
휴식‧추억‧소중한 순간 보내기 최적…국내 최대규모 사설 천문대도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할 플라잉 드래곤 키즈 플레이스 계획

입력 2019-02-12 02:11

▲ 박주희 속리산 나인밸리 파크 대표.ⓒ김정원 기자

“즐길 준비가 됐나요?(Are you ready to enjoy?) 우리는 봉사할 준비가 됐습니다(We are ready to serve!).”

박주희 ‘나인벨리 파크’ 대표는 “휴식‧추억‧소중한 순간을 갖고 싶다면 ‘나인밸리 파크’(충북 보은군 마로면 임곡길 66-30‧구 서당골 농원)로 오세요. 변화하는 글로벌 세상의 다양한 요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소개했다. 

나인밸리 파크는 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시 속리산 국립공원 남쪽 국도변에 위치한 ‘충북 알프스’ 구병산(876m)의 아홉가지 병풍을 두른 봉우리와 남북으로 마주한 채 펼쳐진 천혜의 관광휴양지로 손꼽힌다.

나인밸리는 보은에서 상주 방면으로 청주~상주 간 고속도로 속리산 IC를 빠져나와 국도 25호선을 따라 마로면 소재지를 거쳐 5분여를 승용차로 달리다 보면 나인밸리파크를 알리는 대형 안내판이 반긴다. 

나인밸리 파크는 북쪽 구병산과 마주보고 있다. 그런데 입구부터 범상치가 않다. 나인밸리 로드 벚나무 길을 따라 지그재그로 올라가면 수영장과 농구장, 펜션, 본관, 산 정상에는 천문대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 충북 알프스 구병산과 마주한 ‘비밀스런 휴양지?’

또한 나인밸리 본관 앞에서 북쪽을 바라보면 평풍처럼 아름답게 펼쳐진 구병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아침 햇살이 구병산을 감싸은 뒤 맞은 편 나인밸리로 조금씩 건너오는 모습은 일품이다. 특히 한겨울 햇살은 겨울산 속살까지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얼었던 대지를 마치 포근히 감싸앉는 듯하다. 

나인밸리는 1997년 문을 열었지만 규모에 비해 도시인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비밀스러움으로 채워진 휴양지’다. 여름에는 에어컨이 없어도 되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쌓이는 등 제법 추위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은 나인밸리로드와 에코로드, 아쿠아로드, 스카이로드를 따라 야생화단지와 덴마크가든, 산속의 작은 바다 블루스퀘어 수영장, 연회장, 소극장, 영국가든, 파인트리하우스, 펜트하우스, 스톤하우스, 구병폭포, 호텔 66(객실 40개)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본관에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바위 얼굴이 환하게 고객들을 반긴다. 또한 유럽풍의 비스토로 더 락, 한식당 돌담길, 푸드트럭, 브로드웨어 소극장,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푸드코너도 있다.

이곳 산 정상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설 천문대가 위용을 뽐낸다. 나인밸리 천문대는 도시 아이들이 천문대 망원렌즈(200mm)로 천체관측을 통해 도시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밤하늘의 아름다운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다. 

나인밸리 인근에는 보은 속리산‧법주사를 비롯해 볼만한 곳이 많다. 이곳에서 20분 거리에는 1919~1921년 당대 최고의 목수가 지은 99칸의 ‘선병국 가옥(중요 민속문화재 제134호)’이 있다. 또한 신라 삼국통일의 전초기지인 보은 삼년산성, 서원계곡이 자리잡고 있으며 18홀 대중제 골프장 ‘아리솔CC’도 아주 가깝다. 

▲ 천혜의 휴양시설인 속리산 나인밸리 파크 전경. 나인밸리 파크 앞 산은 충북의 알프스인 구병산으로 아홉 가지 병풍을 두른 봉우리로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속리산 나인밸리 파크

나인밸리는 박 대표의 부친인 박상호 전 충북도의회 부의장(82)이 ‘서당골 농원’의 이름으로 설립했고 남편이 운영을 이어오다 지금은 박 대표가 경영을 맡아 2대에 걸친 리조트 운영의 길을 가게 됐다.  

◇ “나인밸리 경영 맡은 것, 팔자‧운명적”

2011년부터 나인밸리 대표를 맡아 오고 있는 그는 “나인밸리를 맡게 된 것은 ‘팔자’ 일 수 있고 ‘운명’일 수도 있다”고 했다. 

박 대표는 “보은이 고향이지만 일찍 보은을 떠나 계속 도시에서 생활해 왔고 시골에 내려와서 비즈니스를 한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또 서당골은 인적자원도 열악했고, 시설도 완전히 노후화되는 등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 부분에서 나인밸리를 맡아 지금 하고 있는 길이 맞는 것인지, 제대로 가고 있는지 조차 궁금하다. 나름대로 마음속에는 그런 속에서 방향은 있었다. 지금도 정착화되고 어느 정도 고생은 되더라도 사람들에게 좋은 장소, 일을 하더라도 고생한 것이 가치가 되기를 바라는 생각으로 해왔다”고 귀띔했다.

그는 ‘하늘과도 같았던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등지면서 박 대표는 자신의 몸 조차 추스르기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안 했고 할 수가 없었다. 모든 책임문제가 저에게 연관돼 와서 어떻게 들여다봐야 할 지를 생각했다”고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박 대표는 그렇지만 갈수록 낙후돼 가고 있는 시설과 환경을 그대로 두고만 볼 수는 없었다. 

그는 먼저 낙후된 시설에 대한 리노베이션에 착수했다. 겉은 그대로 뒀지만 내부는 모두 바꿨다. 박 대표는 “오래된 시설이지만 서당골이라는 이름은 알지만 외부에서, 지나가다가 오면 잘 모른다. 나인밸리가 잘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인밸리 경영을 맡은 이후 정말 고생을 엄청 많이 했다. 토목이든 건축이든, 모든 쓰레기 정리, 주방, 청소 등 ‘1인 10명’의 몫을 다했다”는 박 대표는 “그 넓은 시설을 6명의 직원과 함께 부수고 만들고 꾸미고 가꿨다고 하면 모두들 혀를 내두른다. 나인밸리는 그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리노베이션은 처음부터 조금씩 꾸준히 했다. 지금은 대부분 시설 보강‧보수를 마치고 고객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다”며 그동안 힘겨웠던 과정을 회고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까지 시설 보강에 중점을 두고 기존의 길과 등산로도 정비했다. 나인밸리는 학생수련회의 비중이 높았다. 사람은 많은데 수익은 나지 않는 구조인 데다 학생들이 오면 다른 고객들이 방문을 꺼려 결국 일반 가족여행객들과 기업 등 단체행사를 점차 늘려가며 학생들의 수련회의 비율을 줄여 나가고 있다. 

박 대표는 “올해부터는 수련회는 하지 않고 가족 및 일반 행사, 문화행사 등 오갈 수 있는 사람들이 휴식을 갖고 즐기고 가는 시스템, 즉 퀄리티를 높여 고급스러운 나인밸리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영전략을 짰다”고 했다. 

◇ 마스터플랜 없고 ‘투석문로’식 경영  

숙명여대를 거쳐 홍익대 산업대학원(실내장식과)에서 공부한 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어린 딸과 함께 유학을 떠나 실내건축을 전공했다. 남편은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바람에 함께 가지 못했다. 박 대표는 “귀국 후 가정주부가 하기에는 실내건축이 힘든 데다 아이도 어리고 시간적인 여유도 없었다”고 했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미국 공인회계사다. 어느 것도 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공부를 하지는 않았다. 박 대표는 틈나는 대로 하와이‧괌으로 다니면서 시험을 치러 합격했다. 그는 한 가지에 몰입하면 끝내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승부사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박 대표는 미국에서의 생활도 소개했다. 그가 미국에서 5~6년 살게 된 것은 외동딸(최지수) 때문이다. 지수 씨는 중학교 때부터 미국 보스턴으로 유학을 떠나 지금까지 공부를 하고 있다. 

▲ 속리산 나인밸리 파크의 아름다운 야경.ⓒ속리산 나인밸리 파크

지수 씨가 영재캠프로 미국을 방문한 뒤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해서 유학을 보내게 됐단다. 

현재 지수 씨는 미국 콜럼비아대(2학년)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하고 있다. 카톡으로 자주 통화를 하지만 딸이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어 두 사람은 자주 만나지 못한다.

그는 “아이를 생각하면 안쓰럽기도 하고 너무 보고 싶다”며 애틋한 모녀 간의 깊고 따뜻한 감성을 드러냈다. 

그는 ‘투석문로(投石問路)’식으로 나인밸리를 가꿔왔다. 

박 대표는 “투석문로 식으로 몸을 던져 열심히 일하다 보니 나름대로 방향은 조금은 있었던 것 같다. 그 부분이 딱히 꼬집어서 말하기는 힘들지만 모든 사람들이 가치를 인정해주는 회사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마스터플랜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나인밸리 마스터플랜은 머릿속의 방향, 즉 서류화는 하지 않았지만 궁극적으로 고급휴양산업, 명소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많은 사람이 찾아와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나인밸리에 꽉 채워놓겠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박 대표는 나인밸리 이름 개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8년 간 나인밸리를 운영하면서 이름을 세 번을 바꿨다. 사람들이 서당골 관광농원이 청학동 같은 이미지의 선입관을 갖게 돼 2014년 리조트의 앞에 구병산이 한쪽면을 장식하고 있어 9봉우리의 이름을 따 나인밸리 포레스토로 바꿨다. 2018년에는 숲속을 의미하는 포레스트는 앞이 가려져서 사람들이 찾아오기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공원같은 공간으로 만들고자 최종적으로 나인밸리 파크(강우현 제주탐나라공화국 대표의 아이디어)로 변경했다. 
박 대표는 그 이름에 걸맞게 2019년부터는 우리나라, 나아가서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는 나인밸리 파크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기를 희망했다.

◇ 보스턴 심포니‧버클리 재즈공연 시골무대에 올려  

박 대표는 “먹거리는 최근 본관 1층에 준공한 레스토랑에서 파스타와 샐러드 등의 판매를 시작했고 커피, 음료수도 제공하고 있으며 나인밸리에 오면 천혜의 자연환경도 한몫할 것”이라며 “좋은 자연환경과 연계해 나인밸리만의 독립공간으로 이 곳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행사 등 이벤트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간 나인밸리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뤄졌다. 5년 전부터 보스턴과 인연이 돼 보스턴 심포니 클래식공연, 버클리 재즈공연 등 2년 정도 여름행사를 했다. 가을에는 재즈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지난해 8월에는 보은군과 미국의 리즈마 파운데이션 재단, 라인밸리와 함께 ‘제1회 보은 쥬쥬베(Jujube) & 리즈마(Lisma) 국제음악제’를 개최했다. 당시 10일 간 개막‧폐막식과 중간중간 공연이 있었고 이 기간에 많을 때는 하루 10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하며 자연을 즐겼다.

또 충북교향악단의 협연도 이뤄졌고 지난해 12월 22일에는 좋은 영화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당시 ‘5만 원짜리 선물박스’를 판매해 세상에 태어났어도 이름을 갖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이름을 찾아주는 캠페인 단체에 수익금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올해부터는 일반인, 단체 등 일반인이 오게 하는 마케팅 및 홍보에 많은 신경을 쓴다. 현재는 사람들을 ‘소셜(social)’을 통해서 많이 찾아온다. 직접 예약하는 비중보다는 높다. 기존 고객은 또다시 어플을 이용하지 않고 우리 고객으로 만들어서 다시 오고 싶게 만드는 것이 우선이지만, 쿠폰을 제공하거나 행사가 있을 때 알려 한 번 방문한 고객은 나인밸리 고객이 되고 그 고객이 여러사람을 함께 데려 오도록 하도록 선순환이 돌아가도록 하겠다. 특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입소문‧체험 마케팅’ 전략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인밸리 직원은 최소화했다. 정규직은 6명이며 행사 때는 아르바이트 학생과 일용직 등을 투입한다. 그는 “한 번도 이득도 적자도 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 박주희 속리산 나인밸리 대표가 지난해 11월 강우현 제주탐나라공화국 대표가 만들어 준 속리산 나인밸리 현판을 자랑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나인밸리는 시설 등 하드웨어적인 투자는 거의 대부분 이뤄졌다. 2019년에는 지금의 시설과 환경 등 모든 것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고 찾아올 수 있도록  활용해야 하는 시점이다. 

그는 “나인밸리는 지리적 이점이 최대 강점이자 자랑”이라고 역설했다. 

박 대표는 “한국지도를 보고 보은을 치고 나인밸리를 치면 대한민국 정 중앙에 위치해 있다. 고속도로가 잘 뚫려 있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도 사람들이 중간지점을 찾으면 속리산, 나인밸리가 가지는 지리적인 이점이 있다. 속리산 국립공원도 큰 산이지만 구병산은 산세가 아름답다고 해서 ‘충북의 알프스’ 지명을 가지고 있는데, 아름다운 풍광이 나인밸리가 가진 자체적인 장점이자 큰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 조경철 박사가 설계한 국내 최대 규모 사설 ‘천문대’

시설의 장점 중 하나는 ‘아폴로 박사’로 우리나라 제1호 천문학자인 조경철 박사가 설계하고 천문대장을 맡았던 우리나라 최초의 가장 큰 규모의 사설 천문대다. 또 나인밸리 가운데 움푹 들어간 부분에 수영장‧농구장이 있고, 30만 평의 넓은 부지에 많은 등산로(왼쪽‧오른쪽 능선)와 트래킹 코스가 자랑이다. 최근 등산맵(map)을 만들고 있고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올 봄부터 역점적으로 마케팅을 할 계획이다.

나인밸리에는 유기농농부마켓을 오픈한다. 아직까지는 제조해서 만드는 단계는 아니지만, 좋은 상품을 OEM 방식으로 나인밸리 상표를 붙여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거나 유기농 농장 마켓을 다음달 문을 열 계획이다. 

박 대표는 ‘플라잉 드래곤(‘비룡소’) 키즈 플레이스’ , 어린이도서관 등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아이들만의 공간을 만들고 있다. 4촌 언니가 대표로 있는 민음사 그룹 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인 ‘비룡소’가 좋은 책을 기증해줬다. 여기에 많은 아이들이나 젊은 엄마들이 와서 문화공간, 화합, 여러가지 모임의 장소가 되는 아이들만의 좋은 장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본관에 도서관을 꾸며 엄마와 아이들이 책도 보고 영화도 관람하는 등 아이들의 복합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나인밸리 보다는 박주희를 보고 찾아왔다. 여자 혼자서 큰 시설을 운영하다 보니 안타까운 마음, 걱정하는 마음, 잘 되기를 바라며 나인밸리를 좋은 장소로 만들어 보자는 뜻에서 힘을 보태줘 시골에서 모든 행사들이 가능했다”는 그는 “청주가 고향인 김민선 미국 뉴욕 리즈마재단 창립자이자 회장(뉴욕 한인회장)이 뉴욕 한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나인밸리를 모색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이 밑바탕이 돼 점점 힘이 돼서 잘 운영해 왔다”면서 “나인밸리에 온 사람들이 거미줄처럼 모으고 모아서 정말 좋아서 찾아올 수 있는 그런 나인밸리가 돼야 한다는 생각뿐”이라고 심정을 밝혔다. 

박 대표는 “충북이 타 시‧도에 비해 낙후된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이 지역이 우리나라 중심이며 세종이 행정수도가 되면서 조금은 더 발전할 수 있는,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행사, 장소로 먹거리가 다양해져서 좀 더 발전하길 희망한다”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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