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온달문화축제, 충북도 ‘우수축제’ 선정

바보 온달·평강공주 테마…국내 유일 고구려 문화축제
작년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대표 육성축제도 선정

목성균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9.01.09 14:49:21

▲ 지난해 열린 단양온달문화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고구려 복식을 하고 각종 체험을 하고 있다.ⓒ단양문화원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충북도지정 우수축제에 4년 연속 선정돼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충북도는 최근 민간전문가로 축제평가단을 구성해 도내 시·군의 9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기획서, 축제 특성·콘텐츠, 축제운영과 발전성, 축제 성과 등을 평가·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단양온달문화축제는 고구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관광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온달문화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대표 육성축제에 선정돼 홍보와 컨설팅을 통해 지역의 관광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축제(22회)에는 1만8184명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단양방문 관광객 수는 12만9000여명으로 직접 경제효과는 11억3100만원, 총 지출액은 80억원으로 추정됐다. 

축제 방문자의 거주지는 충북(단양 제외)33.1%, 경기·인천 26.6%, 서울 12.6% 등 약 80%가 다른 지역인 것으로 조사돼 전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동반형태를 묻는 질문엔 가족·친지 58.9%, 친구·연인 19.6%, 친목단체 13.7%, 여행사 3.9% 순으로 답했다.

축제 종합 만족도를 측정한 전반적 만족도와 재방문 의도, 추천의도 등 3가지 질문에 7점 만점인 리커드에서 모두 척도 5.4 이상으로 답하며 5.53을 기록했다.

기념품과 음식, 편의시설 등의 만족도를 묻는 종합평가도 높은 수준인 4.82∼5.45를 축제의 재미 질문엔 5.5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축제 인기 프로그램은 온달장군 출정식과 마상무예, 마당극 뺑파전 등이 꼽혔다.

방문객이 답한 종합평가에서는 연계관광·지역문화의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프로그램, 운영안내·사전홍보, 접근성 등의 순서로 만족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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