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국 설치, 초·중 부서 통합 충북도교육청 조직개편음성 ‘반기문평화기념관’ 개관박항서의 베트남, 필리핀 꺾고 10년만에 스즈키컵 결승 진노영민 주중대사 靑 입성 주목…내년초 인사
  • 충청권에서 발행되고 있는 신문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충청권에서 발행되고 있는 신문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도교육청이 6일 본청의 정책기능강화 및 교육지원청‧직속기간의 학교현장 지원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본청을 기능 중심으로 개편, 2국 3담당관 10과 53담당에서 3국 2담당관 12과 48팀으로 내년 3월 1일자로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날 “행정국 교육복지과를 폐과하고 기획국 정책기획과 기획조정팀을 신설, 정책 개발‧조정을 담당하고 투명한 회계처리 등을 위해 학교회계팀(예산과)을 신설한다. 또 학교안전담당(체육보건과)은 체육안전과로 변경되며 본청 교직원 381명 중 19%인 71명을 감축, 이 인원을 일선학교 등에 배치하기로 했다”고 조직 개편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직속 기관은 12기관 34부(과) 8분원(관)에서 12기관 37부(과)2센터 12분원(관)으로 바뀌며 학교행정업무를 담당할 학교지원 담당부서도 신설된다.

    또한 중앙일보는 2주전 노영민 중국대사가 아들의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조용히 귀국한 사실을 전하며 청와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노 대사가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노 대사는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지금 한반도 문제로 너무 중요한 시기다. 여기 나 말고 누가 와서 이 일을 해낼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다. 중국에 잘 있는 사람 그냐 내버려 두라고 해달라”며 대통령 비서실장 거론 자체를 달가워 하지 않았다.

    한편 신문은 청와대 비서실장 교체시기를 내년 3~4월로 전망했다.

    이밖에 7일자 신문은 월평공원 공론화, 7일부터 재개를 비롯해 △내년도 충청권 국공립유치원 132학급 신·증설… 돌봄·통학버스 등 서비스 개선 △대전 내년도 무상교복 중학교 현물… 고교 현금 지원 △충북도와 대립각 김병우 교육감 “도와 벽을 보고 얘기하는 기분” 등의 기사를 비중 있게 처리했다.

    다음은 7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박병대·고영한 구속영장 기각…법원 “구속 필요성 인정 어려워”

    -민주·한국, 예산안 내일 처리키로 합의…野 3당 ‘반발’

    -박항서의 베트남, 필리핀 꺾고 10년만에 스즈키컵 결승 진출

    -“내 축구 철학은 승리”…‘박항서 다큐’, 베트남 전역서 개봉

    ◇중앙일보
    -임종석 비서실장 바뀐다는 소문 나도는데 … 사실일까
    참모 총선 출마설에 지지율 하락
    노영민 지난달 일시 귀국하자
    연말연초 청와대 개편론 나와

    노 “잘 있는 사람 건들지 마라”
    당장 비서실장 교체 징후 없어

    -“공산당이 좋다” 내보낸 KBS … 공영노조선 “북한 방송 같다”
    ‘오늘밤 김제동’ 인터뷰 논란
    김정은 환영단장 “김 위원장 팬”
    북 세습 묻자 “박정희·박근혜도 세습”
    이준석 “박근혜, 선거로 뽑혀” 반박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최악의 북한 핵공격 시나리오와 한반도 디커플링
    핵·미사일 전문가 루이스 소장의 최신 소설 ‘핵전쟁’
    핵전쟁, 280만 명 사망·780만 중상
    한·미·일 모두 북 핵공격 대상

    내년 북·미 정상회담에 희망
    회담 실패 땐 긴장 고조, 충돌도

    정부, 북핵 위협 철저 대비해야
    한·미 공조 원상 회복 시급

    -소득주도성장 반기 김광두, 文대통령에 끝내 사표냈다

    ◇동아일보
    -쾅! 덮친 순간 한 집안의 비극 도미노가 시작됐다
    [생명운전 차보다 사람이 먼저다]
    무법질주 車에 하반신 마비 家長
    3년 동안 치료-생계비와의 전쟁… 교통사고 중상-장애 900명 분석
    50대, 수입 61% 가장 큰폭 줄고 기혼 10명중 4명 가족 해체 겪어

    -‘대설’에 찾아온 동장군… 7일 서울 아침 체감온도 영하 15도

    -‘위험 1등급’ 열수송관, 용역업체에 맡겨 육안검사
    지역난방공사, 안전관리 부실

    ◇경향신문
    -서초 아파트 893 대 1 ‘청약 광풍’ 왜?
    ‘래미안 리더스원’ 미계약분 26가구에 신청자 폭주

    ‘수억원 시세 차익’ 기대감에
    자격요건도 없어 대거 몰려
    중도금 대출 불가능 하지만
    “연체 이자는 버틸만 하다”

    -이낙연 총리 “소득분배 악화, 대단히 뼈아프다”
    이 총리, 기자단 송년만찬

    ◇매일경제
    -구글 자율주행 택시 애리조나를 달리다
    미국서 세계 최초 서비스

    자율車 ‘웨이모’ 개조해 운행
    스마트폰 호출…요금 우버 수준

    -백석역 사고 3대 궁금증 ① 열수송관 파열은 싱크홀 탓? 흙 쓸려나가며 배관 뒤틀렸나

    ② 사용연한 남았는데 왜
    노후보다 관리소홀이 원인
    누수감지 등 정기점검 부실

    ③ 통신·가스관은 안전한가
    거미줄 지하배관 위험요소
    3D 지하구조지도 만들어야

    ◇대전일보
    -이낙연 총리, 송년기자간담회서 “세종역 신설 없다” 재확인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압승 불구…안희정에서 박범계까지 바람잘날 없는 한 해

    ◇중도일보
    -월평공원 공론화, 7일부터 재개
    월평공원 공론화 시민여론수렴절차 진행
    7일 TV토론회를 시작으로 12월 중 권고안 제시

    -내년도 충청권 국공립유치원 132학급 신·증설… 돌봄·통학버스 등 서비스 개선
    ‘국공립유치원 신·증설 세부 이행계획 및 서비스 개선 방안’ 발표… 전국 국공립 유치원 1080개 학급

    -육동일 “민주당, 박범계 감싸는 꼼수 버려야” 朴, 검찰출석 촉구도
    민주당 중앙당 겨냥 “박범계 직위 유지 검찰 가이드라인 아니냐” 비판
    허태정 시장 추진 ‘베이스볼드림파크’ 객관적 절차 없다 ‘맹공’

    -대전 내년도 무상교복 중학교 현물… 고교 현금 지원

    ◇중부매일
    -기획국 설치, 초·중 부서 통합 충북도교육청 조직개편
    김병우 교육감 학교 지원 강화 초점
    본청 3국 2담당관 12과 48팀 재편
    유·초·중학교 감사 교육지원청 위임

    -일자리 잃은 일용직 실업급여 몰려 ‘혹독한 겨울’
    경기침체 일거리 지난해比 50% 줄어 생계 유지 어려워
    11월 1만6천여건 신청 작년 동기 대비 1천300건 증가

    -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 개관
    군, 사업비 125억원 투입···전시·체험·교육 복합공간 갖춰
    반기문 前유엔사무총장, 각국 주한대사 등 참여

    -보조금 의혹 시내버스 회사 특정감사 착수
    제천시 수급·집행실태 파악… 부정사용 적발시 환수조치

    ◇충북일보
    -충북 전통시장 온라인 홍보 ‘뒷전’
    정리·취합 자료·홈페이지 없어
    포털서 단편적 정보만 제공받아
    관광객들 ‘충북의 場 구경’ 외면
    충남전통시장 홈피 서비스 대조
    도 “필요한 정보 추가할 것”

    -‘학교회계팀’ 신설 투명성 높인다
    도교육청 조직개편안 발표
    부서 변경·신설·역할 위임 등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 예정
    “행복한 학교 만들기 목표”

    -청주 기온 10년마다 0.5도씩 오른다
    물 부족·작물 피해 등 불가피
    폭염일수도 7일씩 증가 예상
    市, 2차 기후변화 대책 수립
    환경부 협의 뒤 67개 계획 추진

    ◇충청타임즈
    -충북출신 노영민 주중대사 靑 입성 주목 … 내년초 인사
    차기 비서실장 후보 거론

    -충북도·청주시의 지키지 못할 약속에 우는 입동리 주민들
    2년전 에어로폴리스 2지구 외 이주자택지 약속 불구
    지난 7~8월 돌연 “관련법상 불가” … 약속 파기 수순
    “2지구, 항공기 소음·오수처리장 위치 정주여건 최악”
    원통리 희망 주민들 약속이행 촉구 지사·시장 면담 요구

    -충북도와 대립각 김병우 교육감 “도와 벽을 보고 얘기하는 기분”
    고교 무상급식 “후환 남기지 않겠다” 작심 발언
    식품비 지자체 다 부담 충남 합의안 가장 바람직
    학교학부모聯, 국민청원에 학교급식법 개정 촉구

    -‘갑질 논란’ 경찰 간부 전보 뒷말
    내부 선호도 가장 높은 청주권·충북청내 수평이동
    문책성 불구 발령보직 `영전' 성격 … 부정기류 팽배

    ◇충청투데이
    -대전시 30만개 일자리 창출 방안에 지역 중소기업 냉담
    대전상의 선정 일하기 좋은 기업 …
    허태정 시장 간담회서 지적 “청년 접근성 높일 개선책 필요”

    -과학벨트 거점 대전 신동·둔곡지구 토지사용 내년 12월후로
    사업준공 이후 토지소유권 이전
    사업단 원칙… 내년 12월 이후 가능
    토지사용 윤곽… 용지공급 관심

    -충남대 총장선거 ‘교육공무원법 직선제’ 또 논란
    대학본부 개정안 입법예고, 교수회 “모호한 표현… 기만”, 내부갈등 장기화 전망

    -대전지역 백화점 주말세일…방한 용품 이번주 절호의 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