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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민대상’ 수상자 오영식 씨 등 선정

4개 부문 7명…“지역사회의 가치 한 차원 높여” 평가

입력 2018-11-29 09:52 | 수정 2018-11-30 01:58

▲ 충북도민대상 수상자들. 강성덕, 류명옥, 김이구, 오홍배, 오영석, 이민성, 이은영(좌측부터·무순).ⓒ충북도

‘제18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28일 충북도는 부문별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춘길 충북사회복지신문 주필)를 열어 20명의 후보자 가운데 4개 부문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민대상은 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각 분야에서 충북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도민을 발굴해 선정하는 제도다.

수상자로는 지역사회부문 이은영 (재)희영장학회 이사장, 문화체육부문 강성덕 충북도 축구협회장·류명옥 충북무용협회 회장, 산업경제부문 김이구 충주농협 이사·오흥배 대신정기화물(주) 대표이사, 선행봉사부문 오영식 한국BBS충북연맹회장·이민성 무영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이은영 이사장은 1958년부터 1994년까지 교육계에 투신한 뒤 충북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1992년 3월 후진양성을 위해 부인 최영희 여사 퇴직금 전액과 일부재산을 합쳐 3억여 원을 출자해 재단법인 희영장학회를 설립, 현재까지 도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47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 하는 등 총 5억 58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성덕 회장은 지난해 충북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시 충북축구팀 단장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충북축구 역사상 최초로 축구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축구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취임초 1억원을 출연하고 매년 8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충북체육발전에 기여했다.

류명옥 회장은 올해 제27회 전국무용제를 21년 만에 청주에 유치하고 충북예술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집행위원장으로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점과 1994년부터 충북무용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현재 회장에 이르기까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충북무용발전에 헌신한 점이 인정됐다.

김이구 이사는 1967년 농업에 투신한 이래 충주시 농업경영인 회장, 전국새농민회 충북도 회장 등을 역임하며 충북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1980년대 기계화 영농단인 ‘충주 벌터 영농단을 구성해 일손부족 해결과 복지농촌 건설에 앞장서 왔다. 또한 충북농특산물 전시홍보행사에서 쌀품목 금상 수상, 충주시 고품질 쌀 품평회 우수상 등 우수농법으로 쌀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 등 선도농업인으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흥배 대표이사는 고객우선의 상생발전 추구의 경영이념 실천과 더불어 우리나라 물류산업 현대화를 위해 헌신해 왔다. 정부의 녹색성장정책에 적극 부응해 친환경기업으로 발돋움 시킨 점과 새마을문고 충북지부 회장 활동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회적기업인으로 지역사회발전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오영식 한국BBS충북연맹 회장은 1988년부터 30여년간 BBS운동을 실천하며 오랜 시간 불우·비행청소년들의 선도와 인재양성에 기여해 왔다.

불우청소년 고교생 수업료 및 대학등록금을 지원하고, 1993년에는 임대아파트 3채를 사비로 구입해 불우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함은 물론 1996년에는 별도 1채를 구입해 BBS지회에 기증, 불우청소년 무상제공을 하는 등 청소년에게 희망과 꿈을 안겨줬다.

이민성 대표이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분과위원장, 월드비전충북지부 후원회장 등을 역임하며 나눔과 봉사를 통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로 활동하며 지역현안에 앞장서 세종시 원안사수, 첨복단지 오송유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등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현재 미얀마 피지다곤지역 초등학교 신축에 1억 5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국제사회 지원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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