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 과학은 ‘뒷전’‘부모 사기 의혹’ 마이크로닷 예능프로그램 하차골프존 조이마루 회원 상대 갑질?우여곡절 끝 김종필 전 총리 흉상 제막식 가져
  •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조감도.ⓒ대전시
    ▲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조감도.ⓒ대전시

    26일자 신문들은 KT 서울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대란’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그러면서  인한 ‘플랜B’, 즉 백업 없는 초연결사회의 ‘통신재난’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게재했다.

    지난 23일 KT 서울 아현지사의 통신선이 불타면서 유‧무선 전화가 불통이 됐고 병원과 군 통신선도 먹통이 된 상황, 그리고 전화·카드·ATM‧버스카드, 식당‧편의점까지 첨단 장비들이 작동하지 않으면서 세계 IT 강국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낸 부분들을 게재했다. 이번 통신대란으로 초연결사회의 취약성이 그대로 노출된 것이다.

    그러면서 문제는 KT 전국지사 56곳 중 아현지사처럼 이중 백업시스템이 없는 곳이 27곳인 것으로 밝혀지며 사고 상존 가능성이 큰 만큼 ‘플랜B’ 마련 등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2신문들은 △“헐값 공장 나와도, 사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결국 모교에 못선 ‘JP 흉상’ △오송역 사고 KTX, 안전교육 받은 승무원 없었다···“비상사다리 설치 교육 뿐” △2019 대전 방문의 해, 대전의 상징 과학은 없더라 △“마닷 부친 도주 직전 부도내면 40~50억원 될 것” 주장 등의 기사를 비중 있게 처리했다.

    다음은 26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헐값 공장 나와도, 사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지방 제조업 현장의 비명]
    창원·울산·군산 등 산업단지 공장 땅값 10년만에 하락세

    -스프링클러 無, 소화기 1대, 당직자 2명…광케이블, 전화선 이렇게 관리했다
    2004년 이후 ‘이틀간 통신장애’는 처음
    화재난 곳, ‘스프링클러’ 없고 당직자 2명
    KT “소방당국이 막아 복구 지연”

    -‘부모 사기 의혹’ 마이크로닷, ‘도시어부 포함’ 모든 예능프로그램 하차

    ◇중앙일보
    -[단독]27~28일 북미 고위급회담 美제안에 北은 답이 없다
    27·28일 추진 북·미 고위급회담 안 열릴 가능성
    “북, 주말까지도 수락 답변 없어”

    -‘암흑 수모’ 겪은 일본의 반성…그들은 특별한 기지국 세웠다
    미국,허리케인때 무선중계기 탑재차 급파
    영국은 6월 비자카드 결제 장애로 ‘재앙’

    -내 삶이 멈췄다, 초연결사회 공포
    KT 아현지사 화재로 통신대란
    전화·카드·ATM·치안·병원 먹통
    완전복구 일주일가량 걸릴 듯
    KT “피해 고객 한 달 통신료 감면
    소상공인 보상은 별도로 검토”

    ◇동아일보
    -식당-편의점 카드결제 마비… 자영업자들 “주말 장사 망쳐” 분통
    [IT세상의 역풍]KT아현지사 화재로 ‘일상 대란’

    -이해찬 “개혁세력 집권, 20년 아니라 더 오래 가야”
    “정조 이후 개혁세력 집권 딱 10년… 이명박 정권이 거의 도루묵 만들어”
    이재명 관련 질문엔 “내용 잘 몰라”

    -결국 모교에 못선 ‘JP 흉상’
    공주고 재학생 93% “교내 설치반대”, 총동문회 제막식 마치고 제작소로
    “학교 역사관 정비후 전시 추진”

    ◇경향신문
    -여당 뒤덮은 ‘이재명 딜레마’
    민주당 출당 요구 조직화…의혹만으로 내치긴 어려워
    마냥 껴안기엔 위험 부담…기소 결정 전엔 입장 정해야

    -[단독]오송역 사고 KTX, 안전교육 받은 승무원 없었다···“비상사다리 설치 교육 뿐”

    -[병원, 안전합니까]돈에 눈 멀어 ‘가짜 의사’에게 수술 떠넘기는 ‘불법 관행’

    ◇한국경제
    -병원·軍통신까지 ‘먹통’…플랜B는 없었다
    News+ KT아현지사 화재가 부른 ‘통신대란’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선언 앞두고 ‘민낯’ 드러내
    이중 백업 시스템 없는 KT지사 전국에 27곳

    -車보혐료 연말연초 3% 오른다
    삼성화재 등 손보사들 인상 추진
    정비요금 상승‧손해율 급등 여파

    -“우리에겐 박항서 있다”…스즈키컵 4강진출에 베트남 ‘들썩’
    하노이 시내 축구팬들 자축 열기…“반드시 우승할 것”

    ◇대전일보
    -사이언스 콤플렉스, 정작 과학은 ‘뒷전’
    명칭에 부합하는 과학체험 공간 만들어야 하지만 대전시, 신세계 구체적 논의 전무

    -다문화 혼인 대전 감소하고 충남 증가세. 충북은 이혼가정 늘어나

    -대전출신 박백범 교육부 차관 임명
    교육부 주요 보직, 교수, 부교육감 두루 거친 정통 관료…국정교과서 반대로 30년 공직 끝냈다가 발탁

    ◇중도일보
    -2019 대전 방문의 해, 대전의 상징 과학은 없더라?
    과학의 도시라는 상징성 이미지 거의 반영 안돼
    스트리트 조형물과 ICT 전광판과 휴보 벌룬이 전부
    대덕특구 출연연까지 관광 범위 확대해야

    -골프존 조이마루 회원 상대 갑질?
    프리미엄 멤버심 전환 명분 내세워 회원비 인상
    기존 590만원에서 1200만원 올려 장삿속 운영

    -우여곡절 끝 김종필 전 총리 흉상 제막식 가져
    김희수 전 건양대 총장, 정진석 한국당 의원, 임재관 총동문회장 등 참석
    일부 동문 반대로 공주고 역사관에 보관

    -월평공원 공론화, 연내 마무리 가능할지 주목
    공론화위원회, 공론화 절차 합의…올해 마무리하기로
    예산 부족과 개인 재산권, 환경 보호 등 민감한 사안 얽혀…결론 도출 쉽지 않아

    ◇중부매일
    -“마닷 부친 도주 직전 부도내면 40~50억원 될 것” 주장
    피해자 측, 신씨 두둔한 친형 인터뷰 정면 반박
    피해농가 목록·대위변제 확인서 등 증거 제시
    경찰 적극적인 수사 통해 피해 규모 밝혀내야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고교 무상급식 전면시행 촉구
    26일 도청서 기자회견 학부모 첫 공식반응
    도-교육청 급식비 분담·친환경 농산물 문제 이견…향후 협상 촉각

    -충북도, 중부고속도 확장 ‘국토계획’ 반영
    제5차 종합계획에 담길 밑그림 국토부 제출
    강호축·충북동부간선도로도 추진 산업기반 등 구축

    ◇충북일보
    -충북, 소득 역외유출 9조원 ‘심각’
    KIET, 2016년 기준 9조7천698억원 유출
    충남 24조9천여억원 전국 1위… 도 ‘4위’
    수도권에만 62조원 유입 쏠림현상 심화

    -청주 분양 喜悲… 흥덕만 웃었다
    분양률 100% 아파트 집중
    송절동 TP 대우푸르지오 완판
    상당구 우미린 44.9% 등 고전
    업계 “정주여건 영향 커져”

    -KTX오송역 명칭 변경 무기한 ‘보류’

    ◇충청타임즈
    -충청지역서 번 돈 ‘서울로 서울로’
    충북 9조7천억 타지역 유출 … GRDP의 18.4%
    충남은 무려 24조9천억 달해 … 전국 최다 기록
    정부 균형발전 정책 불구 역외유출 오히려 심화

    -다음달 충북현안 운명 가른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예타면제 대상 최종 선정 계획
    충북선철도 고속화·평택~오송 복복선화 포함 희망

    -일자리창출·소득증대 ‘두 토끼 잡는다’
    충북도 2018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사업
    ① 농업바이오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중요성
     지역 45곳 근로자 10명 이하 소규모 운영 ‘열악’
    장기 전략·사업 계획·마케팅 방안 마련 등 숙제
     진현호 지원국장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축 필요”
    도농 소득격차·이농현상 … 사회문제 개선 기대도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금품수수 의혹 수사 속도
    檢, 김종필 전 후보·기획사 대표 자택 등 압수수색

    -오창산단 폐기물 매립장 30일 만료
    ES청원 연장 요청 불구 충북도 거부

    ◇충청투데이
    -너도 나도 “개발호재”…과열되는 대전 부동산 시장
    대전 역세권·야구장 건립 등 사업, 윤곽 없는 가운데 투자유치 과열
    아파트 매매가·상가임대 문의↑, 신도심 온천테마파크 등으로 들썩

    -대전지역 ‘묻지마 투자’ 낭패 볼수도…경고등
    대전역세권·야구장 건립 등 지자체 유치경쟁
    “사업지 선정 1곳뿐… 과도한 마케팅 자제해야”

    -KTX오송역 명칭 개명 안개 속 ‘무기한 보류’
    세종역 신설·호남선 직선화 등
    혼란 속 추진 당분간 중단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