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원대학교 전경.ⓒ대원대
    ▲ 대원대학교 전경.ⓒ대원대

    충북 제천의 대원대학교가 2019학년도 수시 2차 모집 마감 결과 156명 모집정원에 2230명이 지원해 1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모집정원(정원 내) 151명에 122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율은 8.1대 1로 전년대비 6.2대 1이 증가했다.

    특히 일반전형 중  치위생과는 126명이 지원해 63대 1, 소방안전관리과 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건축인테리어과, 응급구조과도 37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전형에서는 물리치료과가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기열 입학홍보처장은 “2019학년도 수시 2차 모집에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기본역량진단평가에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고, 불수능에 따른 수시2차 모집에 전문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원대 수시 2차 면접고사는 오는 29, 30일 이틀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