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있는 공공기관과 출연연 비리행위로 얼룩‘일장추몽’ 한화이글스 가을야구,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논산서 고속버스 5m 언덕 밑 추락…1명 사망·13명 부상 충청권 ‘3주택 이상’ 소유자 5만 명 육박충북도 국정감사…‘제천 화재 참사’ 집중 포화
  • ▲ 23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강창일(민주당·제주시갑)·정인화(민주·전남 광양곡성구례)·소병훈(민주당·경기 광주시갑·)의원이 이시종 충북도지사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박근주 기자
    ▲ 23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강창일(민주당·제주시갑)·정인화(민주·전남 광양곡성구례)·소병훈(민주당·경기 광주시갑·)의원이 이시종 충북도지사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박근주 기자

    ‘KTX 세종역’ 신설과 관련한 논란은 국정감사장에서도 뜨겁게 달궜다.

    KTX 세종역 신설을 반대하고 있는 충북도의 대응에 이상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23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과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은 세종시와 대전시 국감에서 KTX 세종역 신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주승용 의원은 이날 “국가 X축 교통망 구축을 위해 세종역을 설치해야 한다”고 했고, 강창일 의원은 “세종역 신설에 충북도 반대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세종역 옹호론’을 주장하면서 “충청권 분열”을 초래한 주승용 의원에 대한 규탄성명을 내는 등 반발하고 있다.

    충청권 국감에서 여당과 바른미래당 의원들의 잇따른 세종역 신설 찬성발언이 이어지면서 충북도의 저지대책에 적신호를 나타낸 가운데 충북도가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 심각한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

    다음은 24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심신미약 국민적 피로감” 김성수 감형반대 靑청원 100만명 돌파
    靑청원 개설 이후 최초로 100만명 돌파
    난민법 폐지, 조두순 출소 반대순으로 동의
    동의자 20만명 넘어서면 답변 원칙
    강서 PC방 살인사건에는 아직 無응답

    -“앞으로 이런 식으로 하면…” 南은 왜 北을 도와주고 욕먹었을까?

    -평양선언 비준 ‘국회패싱’…정부 “동의 필요없어”

    -두살배기 손자에게 ‘차비’로 1800만원 줬다는 환경부 장관 후보자

    ◇중앙일보
    -강민구, 조국 비판한 날 … 검찰은 임종헌 구속영장 청구
    강 판사, 600자 분량 비판 글 올리며
    “겁박 말라” 부분은 빨간 글씨 밑줄
    “치사한” 등 표현에 법원 내부 술렁
    조 수석 “더 이상 응대하지 않겠다”

    -[단독] 비정규직 0 맞추려 비정규직 55명 퇴출
    서울연구원 정규직 전환의 역설
    비정규직 104명 중 49명만 전환
    탈락 연구원들 올해 안에 짐싸야
    심사 때 인맥 개입 부정 논란도

    -남북 정상합의 첫 법제화… 김정은 연내답방 성사 위한 길닦기
    [남북 평양선언-군사합의서 비준]文대통령, 남북협력 속도전

    ◇한겨레신문
    -강력 사건만 터지면 ‘조선족 괴담’…혐오에 멍드는 가슴
    인신매매·납치 등 강력범죄 “조선족 소행 아니냐” 의심
    2015년 동일 인구 대비 내국인 범죄율이 더 높다는 분석도
    전문가 “잔혹범죄 원인 외부의 타자에게 돌리는 경향”
    “객관적 자료 없는 의심은 외국인 혐오증”

    -‘한사랑 대리 수상’ 대종상 황당 해명…“제작사와 연락 안 닿아서”
    음악상·조명상 받은 ‘남한산성’
    영화와 관련없는 인물이 대리수상
    제작사 대표 “상관없는 사람이 받아 가”

    영화제조직위 “제작사 연락 안돼 협회 추천”
    제작사 “조직위가 참석 요청해 수상자 대표로 간 것”

    -독방 CCTV 감시에 반성문…뚜레쥬르 협력업체 갑질
    정의당 비정규직 상담창구 “직장내 괴롭힘 도 넘어”
    제빵사 임금체불 진정하자 정직 1개월
    복귀 뒤에도 “매뉴얼 숙지하라”며 대기발령
    한달 넘게 혼자 지내며 업무배제
    정의당 “사무실에 시시티브이 설치해 감시도”

    ◇매일경제
    -“아빠가 지도교수” KAIST 연구세습 논란
    공저자에 자녀이름 올리기도
    광주과기원 등 3명 특혜의혹

    -BMW 6만5천여대 추가 리콜
    118d·미니쿠퍼D 등 대상
    BMW “예방차원서 리콜 결정”
    국토부 “리콜서 왜빠졌나 검토”

    -실업자 급증에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신청도 증가
    실업크레딧 신청 2년1개월간 81만명…30·40대도 48.7%

    ◇충청타임즈
    -충북 세종역 신설 저지 ‘적신호’
    국회 행안위 국감서 일부 상생 주문·호남 의원 긍정
    주승용 “국가 X축 교통망 구축 위해 설치해야” 주장
    찬성기류 형성 … 道 어떤 대응책 내놓을지 귀추 주목

    -제천화재참사 후속대책 수립 ‘한 목소리’
    충북도 국감...
    저출산·자살률 등 거론 … 안전·의료대책 촉구
    응급의료 사각지대 단양군 의료원 설립 강조
    충북·세종시 갈등 KTX 세종역 신설도 도마

    -충북 여·야 ‘세종역 옹호론’ 주승용 의원 규탄
    주 의원, 세종시·충북도 국감서 필요성 제기
    민주·한국당 “충청권 분열 초래 …사과해야”

    -충북 APC 22곳 중 16곳 적자 허덕
    2018 국감현장
    인건비 부담 35% 증가·최저임금 매년 인상 불구
    정부 공동선별비 지원 예산 4년 동안 81억 동결
    경대수 의원 “신규 고용 · 예산 지원 확대 등 시급”

    ◇충청투데이
    -출연연 부실학회 참석한 간부들…일부는 뇌물에 성매매까지
    잘못 추출된 혈세
    출연연 부실학회 참석 당시 간부 29명… 예산 1억 낭비
    일부 재단 간부 유흥주점 향응 뇌물수수… 성매매 까지

    -논산서 고속버스 5m 언덕 밑 추락…1명 사망·13명 부상

    -현대제철 당진공장 노조 ‘또 다시’ 파업카드 만지작
    5조3교대·성과금 인상 등 요구
    사측은 난색…지역 악영향 우려

    -4경기만에 막내린 한화 이글스의 가을 야구

    -서울·세종보다 1순위 경쟁 높은 대전 청약광풍…“공급부족 해결을”
    1순위 평균 경쟁률 170대 1…세종·서울 등 크게 앞서
    지난 3년간 아파트 공급 6500여가구…“대책마련 시급”

    ◇금강일보
    -유성지역 음식점, ‘도미노 폐업’ 우려 고조
    잇따른 호텔 폐업으로 주변 상권 매출 40%↓

    -삼수 끝 야구장 용역업체 선정
    강원도 춘천지역 기업 (주)삼경 선정

    ◇대전일보
    -25일 사립유치원 종합대책, 감사결과 공개…학부모들 고민 깊어져
    다음달부터 유치원 원서접수 시작…국공립 유치원 경쟁률 치열할 듯

    -[준PO4] ‘일장추몽’ 닷새만에 끝난 한화이글스 가을야구,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힘 받는 KTX 세종역 신설…충청공조 절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반쪽사업으로 전락하나…사업차질 우려

    ◇동양일보
    -KTX세종역 신설 논란 확산 조짐
    국회 행안위 충북도 국감서 찬성 분위기

    -향기로 물들다,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
    235개 화장품·뷰티기업, 1천여 명 국내·외 바이어 참가

    -공주시 기증품 석장리박물관에 방치
    전임 시장때 800여점 받아 신문지에 싸서 13년째 수장고 보관

    -‘예상된 질문과 원론적 답변’ 맥빠진 충북경찰청 국감
    충주 여경 강압감찰·청주 여중생 집단폭행 관련 질타
    제천 화재참사 수사 관련 의원 간 의견 엇갈려 ‘눈길’
    쟁점 대한 중복질문·대책 요청에 불과…“무난한 국감”

    ◇중도일보
    -중앙 571개 사무 지방이양…지방정부 권한 강화된다
    행안부 “지방이양일괄법 국무회의 통과”
    조만간 법안 국회 제출…연내 제정 목표

    -[국감초점] “세종역 신설에 충북도 반대하지 말라”
    행안위 충북도 국감, 세종역 신설에 한목소리
    충북 한국당 “與 줄대기” 비판
    지난해 제천화재도 ‘도마’

    -대전에 있는 공공기관과 출연연 비리행위로 얼룩
    출연연 부실학회 참가자 주요 보직에 올라
    KAIST 연구세습 논란으로 뭇매, SCI급에 이름 올려
    코레일은 직원 할인, 소진공은 솜방망이 징계 논란

    -충청권 ‘3주택 이상’ 소유자 5만명 육박
    2012년 4만6374명→2016년 5.1%(2375명) 늘어난 4만8749명 기록
    전국 '3주택 이상' 주택 소유자 41만5924명…최근 4년 간 26.0% 증가율 보여

    -[클릭국감] 코레일 멤버십 포인트 150억원 사라졌다

    ◇중부매일
    -충북도 국정감사…‘제천 화재 참사’ 집중 포화
    현장 부실대응 책임공방…유족 포함 진상조사위 구성도 요구
    충북선 고속화 · KTX세종역 문제도 거론

    -3년만의 충북경찰청 국정감사 ‘맹탕’
    중복 질문 속출, 지루한 국감 연출…“노력하겠다” 답변이면 무사통과

    -‘제천화재'이시종 지사에게 화살

    -충북 비리유치원 실명 25일 공개
    유치원 비리시고센터에 1건 접수

    ◇충북일보
    -[충북도 국감]제천 화재 참사 십자포화에 충북도 ‘쩔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23일 도 국정감사 실시
    제천 화재 책임·지휘체계 부족 집중 추궁
    이시종 “죄송하다, 송구하다” 연신 사과

    -‘세종역 자충수’ 둔 바른미래당, 충북 세(勢) 몰이 찬물
    주승용 “호남 국민도 불편”…세종역 신설 주장
    지방선거 참패 후 총선 재도약 기회 상실
    김수민·신용한 등 총선 주자 발목 자초

    -충북 안방서 세종역 신설 주장 봇물
    2018 국정감사
    바 주승용·민 강창일 찬성
    민 김병관·한 김영우 반대
    李 지사 의견 적극 피력 요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