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취임…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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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인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신임 사무총장에 박상언 씨가 최종 결정됐다.
신임 박 사무총장은 신체검사와 신원조회 등을 거쳐 다음달 1일 임용된다. 임기는 2년이다.
23일 청주시에 따르면 박 사무총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영전략본부장과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문화 전문가로서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조직안정과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단은 앞서 지난 4~11일 사무총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접수된 12명에 대한 서류전형을 거쳐 최종 9명에 대한 면접전형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