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노후관교체공사 복구작업 부실
  •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안덕벌) 도로가 청주시상수도사업소가 최근 노후상수도관을 교체한 뒤 도로를 아스콘으로 포장했으나 제대로 안 돼 도로가 울퉁불퉁하다.ⓒ김정원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안덕벌) 도로가 청주시상수도사업소가 최근 노후상수도관을 교체한 뒤 도로를 아스콘으로 포장했으나 제대로 안 돼 도로가 울퉁불퉁하다.ⓒ김정원 기자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가 최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안덕벌)에 최근 상수도관 노후관 교체공사를 한 뒤 복구를 완료했지만 포장이 제대로 안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2억8300만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다음달 8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내덕칠거리~삼일연립 간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0.83km)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공사를 마친 뒤 파헤친 부분을 아스콘으로 포장을 했지만, 제대로 복구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도로가 울퉁불퉁 요철이 심해 운전자들이 골탕을 먹고 있다.

    청주시 담당직원은 “도로포장계획이 있어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한 뒤 임시로 아스콘으로 포장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