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성공 위해 협력
  • ▲ 한범덕 청주시장(오른쪽)이 장 뱅상 플라세(Jean-Vincent Placé) 전 프랑스 국가개혁 장관에게 2018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명예위원장 위촉장을 준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청주시
    ▲ 한범덕 청주시장(오른쪽)이 장 뱅상 플라세(Jean-Vincent Placé) 전 프랑스 국가개혁 장관에게 2018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명예위원장 위촉장을 준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청주시

    장 뱅상 플라세(Jean-Vincent Placé) 전 프랑스 국가개혁 장관이 2018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명예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충북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는 23일 “청주시청 에서 장 뱅상 플라세 전 프랑스 국가개혁 장관의 명예위원장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서 한 시장은 장 뱅상 플라세 전 프랑스 국가개혁 장관을 접견하고 2018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플라세 전 장관은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입양돼 프랑스 정부의 국가개혁 장관에 오른 인물로 현재는 다양한 한·불 문화교류 사업에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4월 청주시를 방문한 플라세 전 장관은 이범석 부시장과 면담을 통해 명예위원장 제안을 받고 이를 수락한 데 이어 이날 명예위원장을 맡아 오는 10월까지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2018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대외 협력 업무를 함께 하기로 했다.

    플라세 전 장관은 2018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에 국제인사 초청을 돕는 한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의 청주 전시 및 직지가 소장된 프랑스국립도서관(BNF)의 교류협력사업을 지원한다.

    한편 2018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직지 숲으로의 산책’을 주제로 막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