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취임식…“협력·조화로 구성원이 행복한 대학 될 것”
  • ▲ 박준훈 교통대 신임 총장.ⓒ한국교통대
    ▲ 박준훈 교통대 신임 총장.ⓒ한국교통대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제7대 신임 박준훈 총장 취임식이 5일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있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우택·이종배 국회의원, 권태환 지역중심대학 총장협의회 회장 등 각계각층 주요인사와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박 총장은 지난 1월 25일 총장임용 후보자 선정에서 직선제 선거를 통해 1순위로 선정됐으며,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첨단과학기술대학 학장 및 LINC사업단 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신임 박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총장 임기동안 한결같은 마음과 자세로 한국교통대의 대표교수・대표직원・대표학생・대표동문이 되겠다. 제 자신이 교수・직원・학생・동문의 한 사람으로 뛸 것”이라며 “최고의 한국교통대, ‘BEST KNUT’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우선 “기본이 튼튼한 대학을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그 다음으로 “협력과 조화로 구성원이 행복한 대학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신임 박 총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6월 14일까지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