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청주상생協 “이시종·한범덕 합의이행 의지 없어”

“청주, 동맥경화…市, 75건 중 71건 완료 이행률 95%”

이민기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6.11 19:00:29

▲ 청원청주상생발전협의회가 11일 청주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생발전합의안이 불이행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민기 기자

청원청주상생발전협의회는 11일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및 청주시장 후보를 정조준하고 “통합시를 주도한 이시종 지사와 한범덕 시장(이상 민선5기 당시)이 합의이행에 최선을 다해야 함에도 합의안도 파악하지 못하고 이행의지도 없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이날 청주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 상생발전합의안이 이행되기를 바라고 부적격한 단체장 출마자들과 관련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현재 청주시는 옛 청원군 지역의 오송산단, 오창산단, 옥산산단, 강내산단으로 연명하는 실정”이라며 “기업유치는 외면하고 기초적인 조사도 없이 아파트 인허가를 남발하는 등 재정을 악화시켜 동맥경화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 후보가 6·13 지방선거에 재도전하는 상황”이라며 “시장 시절 각종 구설수로 인해 (민선6기 때) 약 3만표 차이로 낙선한 인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인지도에 편승해 출마한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또 이 후보를 겨냥해서도 “3선에 도전하는 이 후보는 바이오산업과 뷰티산업을 선점하고도 실내행사로 전락시켜 전시행정의 표본이 된지 오래이며 대외적으로 충북의 위상을 추락시켰다”고 주장했다.

한편 시는 2017년 11월 합의안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총 75건 가운데 71건이 완료돼 95%의 이행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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