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경선 1위…최고위서 의결
  • ▲ ⓒ자유한국당
    ▲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이 30일 6·13지방선거에 출마할 충북 제천시장 후보에 남준영 전 제천시 고문변호사를, 충남 부여군수 후보에는 3선에 도전하는 이용우 현 군수를 각각 공천했다.

    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공천안을 의결했다.

    남 변호사와 이 군수는 지난달 책임당원과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당 여론조사 경선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9일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 이근규 제천시장, 이상천 전 제천시 행정복지국장 등 ‘3인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고 이에 앞서 24일 박정현 예비후보를 부여군수 후보로 공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