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첫날…증평군수 선거에 3명·군의원 74명 이름올려
  • ▲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전경.ⓒ뉴데일리 D/B
    ▲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전경.ⓒ뉴데일리 D/B

    6·13지방선거 군수 및 군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1일 도내에서 총 86명이 서류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군수선거에는 12명이 등록을 마쳤다. 증평군수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2명, 자유한국당 1명 등 3명이 등록을 마쳐 최다 등록자 수를 기록했다.

    옥천·괴산·음성군수 선거에는 민주당과 한국당 소속 주자가 각 1명씩 이름을 올렸다. 진천군수 선거에 한국당 주자가, 단양군수 선거에는 민주당에서 각각 1명씩 등록을 마쳤다.

    보은군수 선거에는 바른미래당 주자가 등록을 했다. 영동군수 선거의 경우 아직 예비후보 등록자가 없다.

    군수선거 예비후보자 등록현황(더불어민주당(민), 자유한국당(한), 바른미래당(바))은 다음과 같다.

    ◇단양 △민 김광직 군의원 ◇증평 △민 김규환 전 새마을금고 이사장 △민 이현재 전 청주MBC 경영국장 △한 연기복 전 바르게살기 증평군협의회 부회장 ◇진천 △한 김종필 전 도의원 ◇괴산 △민 이차영 전 괴산부군수 △한 송인헌 전 충북도혁신도시관리본부장 ◇음성 △민 조병옥 전 음성부군수 △한 이기동 전 도의장 ◇보은 △바 구관서 전 한전본사 안전보안처장 ◇옥천 △민 김재종 전 도의원 △한 전상인 전 박덕흠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군의원 선거에는 74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음성군 13명을 비롯해 △영동군 12명 △진천군 10명 △괴산군 10명 △보은군 9명 △옥천군 9명 △단양군 6명 △증평군 5명.

    한편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송·수화자간 직접통화방식의 전화 선거운동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나 표지물 착용 △선거구내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홍보물 작성·발송 등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