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영 “안 전 지사 개인적인 일탈, 도정문제 아냐”

남 대행 “충남도정 흔들림 없이 간다”
김태식 노조위원장 “도정 흔들림 없이 추진”

김창견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3.12 12:59:45

▲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과 김태식 노조위원장이 12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뒤 손을 맞잡고 차질없는 도정수행을 다짐했다.ⓒ김창견 기자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비서 성폭행 논란으로 충격과 허탈에 휩싸인 충남도가 안 전 지사의 악몽(?)에서 벗어나 제자리 찾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과 김태식 충남공무원노조위원장은 12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충남도정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 권한대행은 우선 안 전 지사에 대한 논란은 “안희정 전 지사의 개인적인 일탈의 문제이지 도정의 문제는 아니다”고 선을 긋고 ‘도정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경계했다.

이어 “지난 1주일 간 참담한 심정이었다. 이제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면서 도정에 임하는 자세를 다지고자 한다. 심정적으로 전 직원이 어려울 것이다. 안정적으로 본연의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며 당부했다.

또 “오는 29일 국회로 상경해 여야를 떠나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지역현황을 설명하고 힘을 모아 난관을 극복해나갈 것”이라며 자신은 “(가급적) 외부활동을 줄이고 내부 일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무부지사의 공백은 서철모 기조실장이 대행하고 있다”며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도정 수행을 거듭 강조했다. 

김태식 노조위원장도 “(이제는) 전 공무원이 힘을 합쳐 슬기롭게 헤쳐나갈 시점”이라며 “도정은 시스템으로 수행되는 것으로 이번 기회에 책임감을 더 다져 차질 없는 충남도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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