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예술·전통 부문…작년 관람객 125만명·경제효과 210억원
  • ▲ 천안문화재단이 27일 ‘2018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로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받았다.ⓒ천안시
    ▲ 천안문화재단이 27일 ‘2018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로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받았다.ⓒ천안시

    충남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천안시가 28일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의 문화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지역축제 및 축제담당자를 시상해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앞으로의 더 높은 발전을 격려하고 있다.

    15회째를 맞이하는 ‘2018천안흥타령춤축제’는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25만여명의 관람객들을 모으며 210억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거뒀다.

    또한 세계 각국의 춤꾼들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춤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천안문화재단 안대진 대표이사는 “2018천안흥타령춤축제를 더욱 풍부한 축제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오는 9월 12~16일까지 천안시 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