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금투자 빙자 ‘219억 사기’ 일당 검거최순실 징역 20년…“朴 前대통령, 국정농단 공모”대전시·충북도 부패방지 2년 연속 최하위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등록…막 오른 6·13 地選
  • ▲ 40대 여성이 청주에서 A금은방을 운영하면서 고수익을 준다며 금투자를 명분으로 68명으로부터 219억원을 가로챘다가 구속됐다. 사진은 문이 굳게 닫힌 청주A금은방.ⓒ뉴데일리 DB
    ▲ 40대 여성이 청주에서 A금은방을 운영하면서 고수익을 준다며 금투자를 명분으로 68명으로부터 219억원을 가로챘다가 구속됐다. 사진은 문이 굳게 닫힌 청주A금은방.ⓒ뉴데일리 DB

    제7회 6‧13지방동시선거가 막이 올랐다.

    13일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예비등록 첫날 예비후보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충청권에서는 이날 1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날 예비후보 중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박태우 한국외대 초빙교수‧허태정 전 유성구청장, 남충희 바른정당 대전시당위원장이 등록을 마쳤으며 한국당 박성효 전 대전시장과 육동일 충남대 교수는 설 연휴가 끝난 뒤 등록할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지사는 민주당 복기왕 전 아산시장과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국민의당 김용필 충남도의원이 등록을 했다.

    충북에서는 한국당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1차관이 등록을 마쳤으며 세종시에는 등록한 예비후보가 없었으나 세종시장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고 있는 이춘희 시장은 최대한 시장직을 유지한 뒤 예비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감 후보로는 대전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 세종에서는 송명석 세종교육연구소장, 충남에서는 명노희 전 충남도의회 교육의원, 충북에서는 황신모 전 청주대 총장과 심의보 충청대 교수가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다.

    다음은 14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장사의 발’을 가진 소년, 서구가 지배하던 빙속 판 흔들다
    [2018 평창]
    김민석, 허벅지 근육 3번 파열… 감량때 초콜릿 하나로 버틴 독종

    빙속 1500m… 단거리의 힘·순발력, 장거리의 지구력 다 필요한 종목
    아시아 선수들 번번이 도전 실패
    체력 좋아 어릴적부터 괴물 별명…김민석 "이제야 내 별명에 다가가“

    -한국GM 쇼크…군산공장 5월 폐쇄
    4년간 3조원 영업손실 본 한국GM, 정부의 자구안 요구에 바로 “공장 폐쇄”
    “다른 공장 폐쇄 여부 곧 결정” 전환배치 없이 2100명 구조조정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경영 태도” 지역사회·정치권, GM 강력 성토
    공장 멈춘 날에도 임금 80% 지급, 고임금과 낮은 노동생산성 부담
    모든 공장에서 희망퇴직 접수…국내사업장 대대적 구조조정 예상

    ◇중앙일보
    -GM 본사, 한국GM에서 적어도 3조는 챙겼다
    한국GM 인수 이후 9252억원 투자
    로열티·이자·R&D 비용으로 자금 회수
    투자금 제하고도 최소 3억5000억 수입

    ◇동아일보
    -최순실 징역 20년…“朴 前대통령, 국정농단 공모”
    1심 판결…벌금 180억-추징 73억
    기업에 후원금 강요하고 뇌물수수… 동빈 법정구속, 안종범 징역 6년

    -롯데 “예상못한 상황 참담”…지배구조 개선-글로벌사업 제동
    [최순실 1심 징역 20년]신동빈 회장 법정구속 충격

    ◇한국경제
    -중소기업 "명절 특근 사라진 지 오래…일감 줄어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수도권 산업단지 ‘우울한 설맞이’
    설 연휴 앞둔 반월·시화·남동 산업단지 가보니

    한숨 내쉬는 자동차협력사
    GM공장 폐쇄 터질게 터진 것
    현대·기아차 발주 일감도 급감
    잔업·야근 없어 설에 문 닫습니다

    인근 식당·편의점도 한산
    오후 8시 지나면 무서울만큼 조용
    몇 년새 산업단지 땅값 5~10% 떨어져

    -총수 신동빈 회장 법정구속
    신동빈 회장 실형…롯데, 황각규 부회장 비상체제로
    일본롯데 놓고 경영권 분쟁 재발 가능성
    월드타워면세점 사업권 반납해야 할 수도
    경제계 “직권남용 인정해놓고 뇌물죄라니…”공백에 제동 걸린 ‘뉴롯데’…지배구조 개편·해외사업 어쩌나

    ◇뉴데일리
    -막오른 6·13 地選…‘충청대첩’ 3대 관전포인트
    ‘정치권의 허리’ 충청표심 향방은? 文정권 초반…與 프리미엄 이번엔?
    3개 시·도와 맞닿은 세종시가 변수

    -고수익 금투자 빙자 ‘219억 사기’ 일당 검거
    청주 A금은방, 68명으로부터 월 2~6% 이자 준다…금‧현금 가로채
    금투자했다 수천만원에서 22억원까지 피해 입어

    -부패방지 평가, 대전시 2년 연속 바닥권
    국가권익위, 공공기관 부패방지 평가 결과
    대전교육청‧충남도는 1‧2등급으로 우수

    - 한전, 충남 A지점 ‘내부고발자 신분노출’ 등 감사 중단
    정부 타기관 조사진행 감지…조사중복·혼선 등 우려

    ◇대전일보
    -대전시·교육청 ·행복청…부패방지 1등·꼴찌는 어디?
    市·행복청 2년연속 4등급 오명…市교육청 1등급과 대조

    -박찬우 의원직 상실에 천안갑 재보궐 시선집중
    이완구·허승욱 등 물망 올라

    -지방 학생은 불리해지는 학생부종합전형 비율 축소

    -김민석, 빙속 男 1,500m에서 亞선수 최초로 동메달
    1분44초93으로 은메달에 0.07초 뒤져…생애 첫 올림픽서 메달

    ◇동양일보
    -청주 대성중, 춘계 U-15축구연맹전 정상
    창설 39년만에 첫 우승

    -국민모임, 전교조 ‘교사 휴대전화번호 불법입수 의혹’ 고발
    “번호 입수과정 확인 필요해” 주장…교원단체 갈등 커져

    -설 명절 최대 이슈 ‘지방선거’
    6‧13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출마예상자들 민심잡기 총력
    박찬우 의원직 상실·현역 선거출마…충청권 5곳 재보선 관심

    -‘전교조 전임자 휴직’ 교육부 “불허”…충북교육청 “허가”
    “법적 지위 소송 결과 지켜봐야” 16개 교육청 통보
    충북교육청, 단체협약 근거 “전임자 허가 내줄 생각”

    -대전시·충북도 부패방지 2년 연속 최하위 등급
    청주시·대전시교육청 2년 연속 ‘우수기관’ 대조

    ◇중도일보
    -“마음은 이미 고향에 있죠” 대전 설 명절 분위기 ‘한껏’
    농수산시장, 전통시장 손님들로 북적

    -막 오른 6·13 地選,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등록 시작
    13일 예비후보 등록 첫날, 후보들 등록
    본격 선거전 돌입…지방선거 열기 후끈

    -바른미래당 30석 원내 3당으로 공식 출범
    국회 캐스팅보터 역할 전망 공동대표에 유승민 박주선 안철수는 2선후퇴
    지방선거 성적표 柳 安 정치적 입지 1차 가늠자

    ◇중부매일
    -충청권 국회의원 27명 중 9명 지방분권개헌 묵묵부답
    중부매일·국민회의 공동 설문조사
    21대 총선시 국민 주요 선택자료
    지역민들 비판 자초, 파장있을 듯
    6‧13 지방선거때 개헌투표 불발 우려

    -징계처분 공무원 16명…공직기강 확립 ‘공염불’
    행안부, 청주시 기관경고 조치…수의계약·향응수수 등이 이유
    청렴교육·칭찬릴레이 등 진행…자구책 노력불구 효과 미지수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 충청권 13명 신청
    [6‧13 지방선거 현장]

    ◇충북일보
    -[설특집] 미호천(美湖川)의 역사학
    음성·진천·청주·괴산 물줄기 금강으로 흘러가는 미호천수계
    道 전역 휘도는 충북의 핏줄
    넓은 평야지대와 나지막한 구릉 풍부한 산림 인간 삶 최적의 자연조건
    청주 옥산면 소로리 볍씨 벼농사 원류 알리는 유산

    -충북교육청 인사시스템 개선 한 목소리
    누락·취소 등 인사때마다 반복
    검토반 교차 확인 등 대책 마련

    -“충주댐 건설로 생긴 인공호수 명칭은 ‘충주호’가 마땅”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
    국토지리정보원 ‘저수지 명칭 정비 지침’ (예규 63호)에 근거

    -청주예총 회장에 진운성 충북연극협회장

    ◇충청매일
    -미래의 보라매 199명 첫발 내딛다
    공군사관학교 70기 입학식

    -충북 평균 공시지가 5.55% 상승
    북문로1가 청주타워 1㎡당 1050만원 최고가
    구청 건립 등 영향으로 청주 상당구 6.78%↑

    -한국GM 군산공장 5월말까지 폐쇄
    충청권 협력업체 피해 불가피
    완전 철수땐 자동차산업 기반 약화…정부 “정상화 방안 협의”

    ◇충청일보
    -광역단체장·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첫날 14명 신청
    충북, 지사 1명 교육감 2명
    충남, 지사 3명 교육감 1명
    대전, 시장 3명 교육감1명
    세종, 교육감 3명

    -‘5.55%’…충북 공시지가 11년 만에 최대 폭 상승
    청주시 상당구 6.78% 올라 1위
    충주시 6.75%·단양군 6.70% 順
    도내 최고·최저 지가 장소
    모두 청주시 상당구에서 나와
    세금 산정자료… 부담 늘어날듯

    -“중앙당서 전략공천 할 이유 없을 것”
    오제세 의원 특별 인터뷰
    도지사 출마 위해 도당위원장 등 사퇴
    “정정당당 경선, 당내 통합 계기 될 것”

    ◇충청타임즈

    -6·13지방선거 향배 ‘설 민심’에 달렸다
    문재인정부 출범 1년…민심 가늠할 ‘풍향계’
    충북도지사 후보 윤곽 선거전 흥미진진 전망
    개헌·평창올림픽‧남북관계 등 밥상머리 달굴 듯

    -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 출마 선언
    “안전·행복·미래 품은 도시 조성” 비전 제시

    -‘비선실세’ 최순실 1심 징역 20년 선고
    벌금 180억·72억 추징금
    안종범 징역 6년·벌금 1억

    -박덕흠 의원 “불법자금·특혜채용 의혹 사실 아냐”
    전문건설협 전·현직 관계자들 검찰에 진정서
    박 의원 본사와 통화서 “소설 같은 얘기…” 부인

    ◇충청투데이
    -지방선거 예비후보등록 시작… 첫 관문은 설 민심잡기
    시·도당 귀성객 인사 이벤트
    등록마친 후보… 행보 본격화
    설 밥상머리 이슈 선점 노려
    “연휴 후엔 지지율 바뀔수도”

    -국내 최대 석불입상 ‘논산 은진미륵’ 국보된다
    충남 논산시 은진면… ‘지정 예고’
    높이 18.12m… 석굴암 보존불 3배
    고려 광종 명으로 혜명이 제작
    “독창성 갖춰… 불교조각 중요 위치”

    -반려동물 전성시대…업계들 ‘펫팸족’ 잡기에 열풍
    관련출원 4년새 29% 급증
    착용품디자인 출원 최고증가
    IOT하우스·CCTV로봇 등장
    건강제품도…미래 新사업 두각

    -서울~세종 고속도로 첫 발파
    남한산성 터널 시점부 작업
    국내 두번째로 긴 터널 될듯
    도로건설 탄력… 2024년 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