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文 “‘한화큐셀’ 업어주고 싶다”

2일자 충청권 신문 등은 문재인 대통령의 세종시와 한화큐셀 진천‧음성공장 방문을 비중 있게 처리했다.

문 대통령은 1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비전선포식에 참석, “세종시 국가균형발전 꿈 담겨 있다”면서 “세종시에 행안부와 과기정통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해 마지막으로 국가부처 세종시 이전이 곧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 취지를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생에너시 선도기업인 한화큐셀 코리아 진천‧음성 공장을 방문, “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면 업어드리겠다고 말씀드린 적 있는데 오늘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방문했다”고 밝히고 공장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화큐셀은 일자리 나누기 일환으로 근무시간을 56시간에서 42시간으로 단축하고 그 공백을 신규채용으로 채우고 있다.

또한 1년새 16번째 옥천에서서 또 소 브루셀라가 발병, 옥천군이 소 2마리를 긴급 살처분하는 등 긴급 방역에 나섰다.

소 브루셀라는 지난해 1월부터 잇따라 발병하면서 방역당국 비상이 걸린 가운데 총 230마리가 감염됐으며 전국 감염 소의 38.1%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은 2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與 “개헌안, ‘자유민주적’에서 ‘자유’ 뺀다”…4시간 후 “아니다”
개헌 의총서 헌법 130조 중 90여 조항 수정·신설 당론 모아
감사원 소속 국회로 변경…양원제 도입 논의

-혁신도시 ‘시즌2’…지역 인재 30% 채용 의무화·산학 연계 규제 완화한다
지역 대표 중견기업 50개 선정 집중 육성
“세종·새만금 혁신성장 거점으로 키우겠다”

◇중앙일보
-우린 태극기 빼고 올라갔고 北은 인공기 달고 내려왔다
마식령 간 한국선수들 태극기 안 달고, 전세기로 온 북 선수들은 인공기 달아

남북, 마식령 훈련 복장 합의 논란
일각선 “저자세 대북외교 결정판”

-“셀트리온 회계 처리, 숨기는 건 하나도 없다”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
금감원·도이체방크 문제 제기에
김 대표 “국제회계기준에 부합”

노령화로 복제약 성장 가능성 높아
신약 개발 쉽지 않지만 계속 도전

‘주가 고평가’ 지적 계속 나오지만
그건 증권업계에서 판단할 문제

◇동아일보
-백악관, 작년 여름부터 ‘제한적 타격으로 北 겁주기’ 논의
[빅터 차 낙마 파장]‘코피 터뜨리기 전략’ 논란 확산
맥매스터 “평화적 해결책 아닌 해결책에 전념”
‘코피 전략’ 대상은 어디?
美 “北 열병식 열리지 않길 바란다”

-[단독]또 女검사 성희롱… 번지는 ‘#MeToo’
회식자리서 술따르라 하고 욕설… 감찰-징계 없이 다른 지검 발령
성추행 파문 커지자 당사자 사표

-박수현 靑대변인, 2일 고별인사…지방선거 출마 러시 스타트
문대림 제도개선비서관·오중기 선임행정관도 함께 靑 떠나
앞서 대통령에게 인사…예비후보 등록일 맞춰 출마러시 예상

◇매일경제
-“文정책 이대로면 ‘잃어버린 20년’ 온다”
경제학 공동 학술대회서 정부정책에 쓴소리 쏟아져
2018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충청매일
-文대통령 진천 한화큐셀 방문 왜?
일자리 창출 모범사례 격려
근로시간 단축·지역인재 채용 등
정부 정책 방향과 부합한 기업체

-충북도내 대학들 ‘속앓이’
5년 이상 등록금 동결·입학금 폐지 수순…재정난 호소
대학 “고등교육 재정지원 OECD 수준으로 늘려야 한다”

-1년새 16번째…옥천서 또 소 브루셀라
지난해 1월부터 잇따라 발병…방역당국 비상
총 230마리 감염…전국 감염 소의 38.1% 차지

-한파에도 충북 사랑의 온도 100도 돌파
공동모금회,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성료
7년 연속 달성…올해 66억8800만원 모금

◇충청일보
-“한화큐셀, 정부 일자리 정책 가장 모범 사례”

文 대통령, 진천 공장 방문
‘일자리나누기 선언식’ 참석
“취임 후 대기업 방문은 처음 근로시간 줄여 좋은 일자리 만들어 줘 업어 드리고 싶다”

-오제세 ‘사퇴 예정’ 변재일 ‘직무 대행’
충청권 민주당 지도부 일부 재편

-서산편강, 청와대 설 선물 지정
국가유공자·소방관 등에
강원도 평창 감자술 등과
문 대통령 명의로 전달돼

◇충청타임즈
-지역이 강한 대한민국 만든다
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 개최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 3대 전략 제시
이시종 지사, 국회 양원제 도입·강호축 개발 건의

-청주대 노조 파업… 학생들 “피해는 우리몫”
총학생회 임원 등 50여명 오늘 노조 항의 방문
신입생 오티 예정 노조 게시 현수막 철거 요구도
교육부 2주기 평가 눈앞 … 대학 정상화 방안 논의

-충북 지방분권 개헌 서명 22만명 돌파
道, 이달말까지 31만명 목표 달성 무난 전망

-충청 도로·하천사업 1조원 푼다

대전국토청 사업계획 확정…지난해比 824억 증액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3공구 착공…교통환경 개선지방하천 홍수 예방·자연친화 수변공간 등 조성도

◇충청투데이
-알램이 빠진 세종시 방문
文, 균형발전 비전 선포식
행정수도 완성 언급 없어

세종에 온 문재인 대통령… 의지는 보였지만 위력은 부족했다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
“세종=국가 균형발전의 희망” 지방분권 개헌 의지는 재천명
“정치권 협조…” 원론적 언급만 이춘희 시장 “방문자체 중요”

-[정치通] 이인제 이완구 충남지사 출마? ‘풍문으로만 들었소’
한국당 충남지사 후보 인물난 이인제·이완구 거론되지만 현실성 떨어져 ‘루머’ 의심

-충북도교육청-교총 ‘씨앗서 싹튼 갈등’
[NEWS & ISSUE]
단체협상중 행복씨앗학교 입장차
핵심사업 폐지·축소 등 갈등 격화

-청주시장 후보군 ‘청주시청사’ 이슈…현 사업 고수vs이전 재검토
[6·13 지방선거]
시장 후보군 각기 다른 해법
당선人 따라 방향 수정될 듯

◇대전일보
-매봉공원 운명은…대전시 심사에 쏠린 눈
출연연구원 14곳 반대입장 이어 민주당 대전시당도 우려 표명

-文 대통령, 세종서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재차 강조

-대전국토청, 청장 임명 두달 만에 돌연 ‘교체’
김명운 청장 명퇴…김선태 국토부 도로국장 자리 옮겨

-호텔 리베라 유성 폐업 규탄 커지는 목소리
‘공공의 적’으로 몰리는 리베라호텔 모기업

◇동양일보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본격화
공공기관 이전 마무리·2만5000명 도시 성장…주민불편 폭주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신설…병원·체육관·대중교통·주차장 확충

-밀양·제천 참사 계기 “비상구 폐쇄 땐 영업장 폐쇄 검토”
소방청 소방대책 업무보고 “소방특별조사 불시 실시”
비상구 폐쇄로 화재사망자 발생 땐 10년 이하 징역형
거동 불편·고령자 입원 병원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이시종 충북지사 ‘국회 양원제 도입’ 건의
국가비전 선포식서 발언…“지방분권 로드맵에 반영 필요”

-충북 학교 10곳 중 8곳 “스프링클러 없다”
소방법 적용 안돼 497개교 중 17.5%만 설치
화재 취약 드라이비트 공법 시공 교실 3849곳

◇중부매일
-공무원 선거개입 엄벌…지자체 공직감찰 착수
지방선거 4개월 앞 불법선거운동 예방
대전시 “선거관여, 근무지이탈 등 집중”

-[속보] 文대통령 “세종시, 행안부와 과기정통부 이전 조속추진”
균형발전비전 선포식 “세종시 국가균형발전 꿈 담겨”
행정수도 개헌 언급안해 아쉬움

-다우건설(주), (주)한양 꺾고 지역 건설사 위상 지켜낼까
복수동 2구역 재개발 시공 놓고 한양과 격돌
다우, 용적률 235%와 인센티브 10% 등 지역기반 무기로 승리 장담
3일 대광성결교회에서 시공사 선정 위한 조합원 총회

-KT&G 지난해 해외 매출 1조 482억 원 달성 ‘사상 최대’

◇중부매일
-국가 균형발전 정책 강력 추진
문 대통령, 세종서 비전 선포식
개헌통해 지방분권 확대 과제…“국회·중앙정치권 설득해 달라”

-근무시간 단축은 진정한 대타협
문 대통령, 일자리 모범 진천 한화 큐셀 현장 방문 격려
“기업들이 노력하면 일자리 나누기 등 문제해결 될 것”

-식당·영세 중소기업, 배보다 배꼽이 크니 손사래“
13만원 받으려 4대보험 부담하나" 업주·종업원 모두 외면
충북 업체 2만1천141개소 중 223건 신청…지원율 고작1%

-연초부터 장바구니 물가·공공요금 ‘들썩’
충북통계청, 1월 소비자물가동향 전년보다 오름세
오징어 67.3% 올라 한파까지 겹쳐 과일값도 껑충

-충북혁신도시 정주기반 확충 ‘산너머 산’
충북도, 주차 등 교통문제 개선·조직강화 나서
택시구역 등 진전 불구 의료·복지 등은 '하세월’

◇충북일보
-新관광트렌드 ‘공정여행’ 충북관광 활성화 모멘텀되나
현지인 연계 전통체험 등으로 환경오염·문명파괴 최소화
도내 인식·인프라 부족… 사업체 '여행가자' 유일
시·군 관광정책 활용 필요

-文, 첫 생산시설 방문지로 한화큐셀 택한 이유는
‘일자리 나누기 노사 공동선언식’ 참석
노사화합·근로시간 단축 등 지역 경제 기여
정부 일자리 정책과 부합·모범 사례로 선택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 여부 관심
권석창 의원 12일 항소심 선고
상고시 대법 확정판결일 관심
3개월 초과시 올해 재선거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