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임시회 통해 ‘생활악취 저감·관리조례안’ 대표 발의
  • ▲ 안필응 의원.ⓒ대전시의회
    ▲ 안필응 의원.ⓒ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바른정당 안필응 의원(동구3)이 19일 대전시의회 제235회 임시회를 통해 ‘대전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날 심사에서 안 의원은 ‘대전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조례안’에 대해 “생활악취로 인해 고통 받는 많은 주민들의 요구와 해결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관리 근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안 의원은 “본 조례인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한 것과 같이 작은 일에도 고통 받는 주민이 없도록 주민을 살피는 섬세한 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조례안’은 이날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고, 24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생활악취 민원발생 시 배출실태를 조사하고 방지를 위한 사업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