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22일까지, 창업 7년이내 기업 대상…최대 1억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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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중소벤처기업청

    충북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월1~12일까지 ‘2018년도 창업성장기술 개발사업 디딤돌 창업과제(1차)’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창업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중소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정부가 1년 동안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34개 충북 창업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CNC 머신’, ‘자일리톨 유도체를 이용한 화장품 소재’, ‘제과용 3D 프린터’ 등의 신제품 개발에 총 44억원을 지원받았다.

    이관식 제품성능기술과장은 “경쟁력있는 신제품 개발은 창업기업이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지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창업기업의 R&D 지원을 위한 올해 첫번째 공고인 만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창업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창업과제’의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온리인과제관리’ 메뉴에서 과제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