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유치 위해 최선을 다할 것”…전통무예 체계적 관리지원
  • ▲ 이종배 국회의원.©이종배 의원실
    ▲ 이종배 국회의원.©이종배 의원실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8일 “전통무예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한 국립무예진흥원의 설립 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원을 신규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14일 국립무예진흥원 설립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전통무예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데 이어 설립 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원을 확보함으로써 국립무예진흥원 설립을 통한 국제무예중심도시 건설에 한발 다가섰다.

    충주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유네스코의 NGO자문기구인 세계무술연맹,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개최 등 무예 관련 인프라가 탄탄하게 그 진용을 갖춰가고 있다.

    앞으로 국립무예진흥원이 충주에 유치된다면 효과적인 전통무예 진흥·연구 및 국제교류는 물론 각종 대회, 컨퍼런스, 회의를 유치하는 등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 동력 확보,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다양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배 의원은 “국립무예진흥원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유치에 만전을 기해 충주가 국제무예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