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 “소통특보 논란 도민·송 내정자에 송구”도의원 숙박기록 유출 조사 검찰로세종∼청주 잇는 고속도로 뚫린다
  • ▲ 2030년 개통되는 세종 연기~충북 청주 남이 고속도로 노선도.ⓒ세종시
    ▲ 2030년 개통되는 세종 연기~충북 청주 남이 고속도로 노선도.ⓒ세종시


    5일자 충청권 신문 등은 이시종 지사가 3선 도전을 앞두고 소통특보 인사 불발, 청주항공MRO사업과 관련해 83억 원에 대한 사장 우려 등으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4일 담화문을 통해 송재봉 전 충북NGO센터장의 소통특보 인선 철회와 관련해 “도민 여러분과 송재봉 내정자에게 송구하다”고 밝혔다.

    또한 감사원이 지난 3일 발표한 청주항공MRO사업 예산 사장 우려와 관련해서는 “사장될 우려는 없다”고 일축해 정면 돌파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친 가운데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정치와 행정은 궁극적으로 결과로 말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이 지사를 비판했다.

    또한 충청투데이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타당성재조사가 결정되면서 정부에 대한 지역민심이 들끓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지역에 전해지면서 정부의 일관되지 않은 사업에 대한 시각을 지적하며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남고속철도(KTX) 2단계 사업은 1조 1000억 원이 증가했음에도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았는데 트램이 재검토 대상이 된 사실에 적잖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5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강정마을 불법시위 단체 경력도 인정해주겠다는 거냐”
    공무원들 “변호사·박사 아니면 민간 경력 인정되는 경우 드물어”
    관가·공시생들 사이에선 “시민단체 출신 ‘어공’만 혜택 본다”

    ◇중앙일보
    -“홀인원 했다”…‘축하금 보험 사기’ 23명 무더기 입건
    골프장 한홀에서 한번에 공 넣으면 홀인원
    홀인원보험, 관습적 축하비용 부담 덜어줘
    일반 주말골퍼 57년동안 겨우 1번 할 확률
    비상식적 홀인원 이어지자 보험사가 신고
    동료·캐디·보험사 직원 모두 입 맞춰 사기

    -생사 가를 ‘5m 룰’… 이곳에 차 대면 안됩니다
    [소방차 막는 불법주차에 無관용을]불법주차에 무용지물 소화전

    ◇충청매일
    -도의원 숙박기록 유출 조사 검찰로
    정영수 의원 등 3명, 충북교육청 제주수련원 개인정보 유출 의혹 고소

    -교총, 무자격 교장 공모제 전면 확대 항의
    “직선 교육감의 코드‧보은 인사 도구 전락 등 우려…철회해야”

    -김성태 “文 대통령 사과해야”
    제천 화재참사 현장 방문…“진상 규명·책임자 처벌 필요”

    ◇충청일보
    -광역단체장 출마 ‘러시’
    [6·13 지방선거]
    양승조, 충남지사 출사표
    새해 들어 첫 공식 발표
    오제세, 충북지사 도전 의사
    8일 이 지사 겨냥 기자회견도
    박경국, 충북지사 후보 거론
    8~9일 한국당 입당 후 행보

    -“도교육청 직원이 개인정보 유출”
    충북도의회 의원 3명 “처벌해 달라” 검찰에 고소

    -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 본격화
    오늘 실시계획인가 고시
    2438억 투입…3월 착공

    -세종∼청주 잇는 고속도로 뚫린다
    사업비 8013억원 투입
    연기∼남이 4차로 건설
    2024년 착공·2030년 완공

    ◇충청타임즈
    -학위 높을 수록 취업률도 ‘高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석사·박사학위 취득자 지역별 수급 현황 발표
    고급 인력 일자리 급증 박사 공급比 수요 초과 석사 80%·학사 60%대
    충청권 박사학위 취득자 5년새 300명 가량 증가

    -셀트리온 주가 사상 최고가 경신
    5거래일 연속 오르막…장중 25만원 첫 돌파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전망
    신제품 ‘허쥬마’ 올 1분기 유럽 출시 등 호재

    -3선도전 세대교체 충북지사 선거 ‘프레임 전쟁’
    민주당 이시종 지사 MRO 좌초·인사문제 등 난관 봉착
    오제세 의원 “후배에게 길 열어줘야” 용퇴론 등 제기
    한국당 보수층 결집땐 판세 요동 ‘세대교체론’ 기대감
    박경국·신용한 등 연일 40~50대 젊은 주자 띄우기

    -“소통특보 논란 도민·송 내정자에 송구”
    이시종 지사 “민관 협치 차원 추진…선거용 아니다”

    -“동남지구서 호남기업과 한판 승부”
    경제인 신년 인터뷰 / 김민호 원건설 회장
    자타공인 ‘지역주의자’ 애향심으로 시공
    오는 4월 동남지구 920세대 등 분양 계획
    지역大 인재 위주 채용…지역발전 일조
    대학들도 지역기업 홍보 역할 강화해야

    ◇충청투데이
    -호남 고속철은 되고 대전 트램은 안 된다… 대체 왜?
    트램 타당성재조사 반발 여론 예산절감 트램엔 혹독한 잣대
    호남고속철2단계 조단위 증액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혜도

    -대전 트램 2025년 개통 불확실…우려 더 커졌다
    타당성 재조사 기간 따라 목표시점 개통 차질 가능성
    기재부도 시점 확답 못해 재조사결과 부적격 나올 수도

    -골든타임 막는 무개념 주·정차 … ‘국민 공분’
    [연중캠페인] 주차문화를 개선하자
    제천화재참사 당시도 지연, 청주시 지난해 14만건 적발
    고정형 카메라 단속건 감소, “선진적인 시민의식이 필요”

    -‘불사조’ 이인제, 자유한국당 충남지사 후보 급부상
    민주당 후보군 우세속 대안

    -양승조 민주당 첫 충남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 “중앙서 역량 쌓아”
    “분권시대 도지사는 대통령”, 수도권 규제 완화 의지 표명

    ◇대전일보
    -말 많고 탈 많은 트램 어디로 가나…
    타당성 재조사 확정…총 사업비 조정 마무리되면 설계 추진

    -세종 연기~청주 남이 고속도로 건설
    사업비 8013억원 2024년 착공, 2030년 완공 계획

    -국내 첫 소방전문병원 대전시는 구경만
    정부 공모사업 미온적

    -잇따른 문화예술기관 채용의혹 ‘대전시 뒷짐’

    ◇동양일보
    -“학교민주주의” vs “무자격 교장 양산” 교장공모제 찬·반 갈등교총, “특정노조 교장만들기 하이패스” 철회 촉구
    충북 등 일부 시·도 ‘코드인사’ 의혹 등 논란 일어
    전교조 “학교 혁신 가능”…교장선출보직제 주장도

    -“추첨방식 바꿨지만” 청주 중학교 배정 개발지구 몰림 여전
    청주교육지원청 2018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6925명 대상 컴퓨터 추첨…결과는 5일 발표
    주성중 1지망 여학생 절반 탈락…후순위 배정

    -이시종 충북지사 “소통특보 논란 송구스럽다”
    4일 입장자료 통해 공식 사과

    -한국당 옥천군수 후보 경선 2파전
    전상인 “이희순 전 옥천농협조합장과 경선 합의”…김영만 군수 탈당 수순

    ◇중도일보
    -서대전 광장, 시민 품으로…
    법원의 화해 조정으로 총 매수대금 570억 원 결정

    -충남대병원, 30년 이상 노후된 중앙수술실 ‘대수술’
    “내년 상반기 완공…쾌적한 의료서비스 제공 기대”

    -안희정 충남지사 “‘유종의 미’를 가슴에 담겠다”
    프랜차이즈 수준 지방자치 벗어나도록 지방분권 개헌7년여 도정 3대혁신 3대행복 완성도 높여 인수인계 지사 바뀌어도 도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마무리 최선

    -국민의당 안철수, “세종시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만들어야”
    세종시당 창당대회서 행정수도 완성 의지 피력
    세종시당위원장엔 비례대표 김중로 의원 선임

    ◇중부매일
    -‘20년 벌판’ 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 탄력
    2천438억 투입 3월 착공 내년 하반기 완공 목표
    청주공항과 연계된 복합시설 입주…고용창출·경제 활성화 기여

    -“제천 화재 참사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촉구
    자유한국당 당직자 현장서 기자회견

    -제주수련원 사용 ‘정보유출’ 고소전 비화
    충북도의원 3명, 교육청 관계자 고소

    -“충북도민께 송구”…고개숙인 이시종
    소통특보 임명 논란 관련 공개 사과 뜻 밝혀

    -2년간 아파트 매매가 평균 5천만원 ‘하락’
    충남·북 미분양·입주물량 과다 이중고에 내림세 지속
    일부 마이너스 프리미엄 현상도…대전·세종은 상승세

    ◇충북일보
    -소방시설 분리발주 법제화 찬반대립
    국회 행안위, 소방 관련 법안 심사 예정
    소방공사업법 개정안 놓고 이견 여전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분리발주 폐단 더욱 커”

    -이시종 지사 3선 도전 앞두고 입지 흔들
    소통특보 인선 철회에 이 지사 “도민에 송구하다”
    감사원 MRO 예산 사장 우려는 정면돌파
    정치권 공세 강화…국민의당 “결과로 책임져야”

    -충북 중부권 성장 위한 新동력 ③청주공항 활성화
    MRO·LCC 무산…알맹이 빠진 관문공항 전락
    정부·정치권, 신수도권 시대·균형발전 역행 자초
    주기장 확장·계류장 신설 등 인프라 구축 순항
    활주로 연장…반쪽 공항 탈피 돌파구 마련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