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송년 브리핑…‘원자력 안전확보’ 관련 추진성과 ‘손꼽아’
  • ▲ 이재관 대전시장 대행이 28일 송년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전시
    ▲ 이재관 대전시장 대행이 28일 송년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전시

    이재관 대전시장 대행이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 등 대전의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해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2조 82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생경제, 청년정책과 도시재생 등 주요 역점과제를 추진해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자평했다.

    이 대행은 28일 송년 브리핑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원자력 안전확보를 위해 지난 4월 ‘원자력안전조례’ 제정 및 5월 원자력 안전협약과 함께 ‘시민검증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는 것”을 올해 추진 성과로 손꼽았다.

    그는 또 “스튜디오 큐브 개관, 사이언스콤플렉스 통합심의 통과 및 기공식,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설계 공모 등으로 엑스포재창조 및 국제도시 위상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FIFA U-20 월드컵,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 2017 WTA 국제행사, 세계 125개 도시가 참여한 2017 APCS 등 성공적 행사 추진을 성과로 꼽았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대전형 모델 발굴, TF팀 구성, 민간자문단 구성, 전담조직 신설 등 수요자 중심의 도시정비사업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이 권한대행은 무상급식, 생활임금, 아동수당 등 △행복한 시민, 청년희망통장, 시민햇빛발전소 등 △청년·소상공인 희망, 미니 태양광시설, 천변고속화도로 하이패스 도입 등 △행복한 희망, 전기자동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 △새로운 도시 등 4개 분야를 내년도 활력 넘치는 대전시의 비전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