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승진임용 85명 등 534명 인사발령조은상 국장·김영섭 기획관 등 29명 공로연수
  • ▲ 사진 외쪽부터 장흥근, 신경수, 이용복, 임태수, 정규남, 황선혁씨. ⓒ대전시교육청
    ▲ 사진 외쪽부터 장흥근, 신경수, 이용복, 임태수, 정규남, 황선혁씨.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신경수 기획조정관과 임태수 대전평생학습관장 등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2일 신경수 기획조정관 등 85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지방공무원 534명에 대해 내년 1월 1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 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결원에 대한 승진 및 충원을 위한 인사로 인사발령 대상자는 3급 행정국장을 비롯해 전보 310명, 승진 85명, 신규임용 34명, 휴․복직 등 39명, 그리고 공로연수 및 퇴직 66명이다.

    조은상 행정국장, 김영섭 기획조정관 등 29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김용선 전 행정국장 등 37명이 이날 31일자로 정년퇴직 및 명예퇴직을 한다.

    부이사관(3급)으로 신경수 기획조정관, 임태수 대전평생학습관장, 황선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등 4명을, 서기관(4급)은 한병국 총무과장 등 16명을 전보 및 승진 발령했으며, 사무관은 승진자 13명을 포함해 52명을 교육청 및 기관·학교 등으로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지방공무원의 책무성 강화 및 사기 진작 차원에서 행정실장 직위를 부여해 학교 현장에 발령했다.

    대전교육청은 업무 중심의 조직 안정화와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전입공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수인재를 발굴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전보희망신청 및 인사고충사항 등을 접수받아 개개인의 전보희망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전화 및 방문상담 등 맞춤형 인사상담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찾아가는 인사 운영 설명회 개최로 현장과 교감‧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인사 만족도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임태수 총무과장은 “인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교육행정 환경에 유연하고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를 적재 적소에 배치해 조직의 안정과 대전교육발전을 도모하고, 일선현장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대전교육 성공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