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역임, 내년 1월1일부터 임기 2년
  • ▲ 이응걸 충북신보 내정자.ⓒ충북도
    ▲ 이응걸 충북신보 내정자.ⓒ충북도

    충북도가 제9대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이응걸(56)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을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충북신보 이사회는 오는 31일 임기를 종료하는 이인수 이사장의 후임으로 공모를 통해 면접시험을 통과한 후보자 2명을 임명권자인 이시종 도지사에게 추천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이날 이 내정자를 승인했으며 임기는 내년 1월1일 부터 2년간 이다.  

    이 내정자는 세광고, 충북대 경영학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청주공단지점장, 산남구룡지점장, 증평군지부장, 중앙회 인력개발부장을 거쳐 충북지역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1999년 설립된 충북신보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도 출연 정책금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