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젊은 전문가 무예연구 프로그램’으로 진행
  • ▲ 한국교통대학교가 15일 세계무술아카데미 ‘젊은 전문가 무예연구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한국교통대
    ▲ 한국교통대학교가 15일 세계무술아카데미 ‘젊은 전문가 무예연구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학교가 15일 멀티미디어실에서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ICM)와 교통대 세계무술아카데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젊은 전문가 무예연구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젊은 전문가 무예연구 프로그램은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가 주최하고 세계무술아카데미가 주관하여 3개국(우즈베키스탄, 케냐, 스페인)에서 총 5명의 외국 무예전문가가 선발됐다.

    또한 9~11월까지 3개월 간 세계 각국의 스포츠와 무예관련 이론교육을 통해 젊은 무예 전문가들에게 지식과 현장 중심형 교육으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들에게 수료증과 세계무술아카데미 연구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남중웅 세계무술아카데미 원장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5명의 외국 무예전문가가 양질의 프로그램 수료를 축하하며, 특히 “이들이 본국에 돌아가 그간 배운 지식을 활용해 무예보급과 발전에 힘 써주길 바란다”며 아울러 대한민국을 잘 알리는 역할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