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접수 마감…27일 대상자 면접
  • ▲ 충북도청 전경.ⓒ김종혁 기자
    ▲ 충북도청 전경.ⓒ김종혁 기자

    이달말로 퇴임하는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의 후임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에 3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도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했으며 이들에 대한 서류 검토에 착수했다. 

    도는 오는 26일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한 뒤 27일 면접시험을 치를 예정이며 만약 서류전형에서 적격자가 없으면 재공고할 수도 있다.

    이번 정무부지사 공모는 전·현직 공무원과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이 하마평에 올랐지만 최종 지원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최종 결정권자인 이시종 지사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참모형 인사를 선택할 지, 경제형 인사를 선택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