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예방교육·금연지도로 2013년 9.1%→2016년 6.2%↓
  • ▲ 국내 편의점에 진열된 담배.ⓒ뉴데일리 D/B
    ▲ 국내 편의점에 진열된 담배.ⓒ뉴데일리 D/B


    대전지역 학생의 흡연율이 2016년 6.2%로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6.3%보다 낮은 수준이다.

    4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같은 흡연률 감소는 시교육청이 학생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지도에 힘입은 결과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매년 발표하고 있는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에 따른 대전지역 학생 흡연률은 2013년 9.1%→2014년 8.5%→2015년 7.0%→지난해 6.2%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교육청은 흡연 학생들의 금연을 위해 2015년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전체학교를 학교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7억 100원의 운영비를 지원했다.

    또한 지하철 홍보활동과 거리 캠페인, 흡연예방교육 강화, 흡연학생을 위한 금연프로그램 지원, 학교흡연예방사업 공모전 등을 실시한데 이어 관리자의 학교흡연사업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학교장 연수, 담당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안정적 안착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학교흡연예방사업 현장지원단을 구성·운영해 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7일까지 25개교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애로점을 청취,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신인숙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다양한 학교흡연예방교육 사업이 학생들의 담배 접근을 사전에 차단했고, 흡연 학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금연프로그램 운영이 흡연율을 감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지속적인 사업으로 흡연율을 더 낮춰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