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본산업단지 ‘매입확약 변경동의안’ 군의회 의결…논란 ‘종지부’
  • ▲ 생극산업단지.ⓒ음성군
    ▲ 생극산업단지.ⓒ음성군

    충북 음성군의 생극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수도권과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중부·중부내륙·동서고속도로·음성IC·꽃동네IC와 5분 거리에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로, 전국 어디서나 물류 접근성이 높고 비교적 저렴한 용지공급이 가능해 매우 우수한 입지조건을 지니고 있다.

    최근 생극산업단지와 오선산업단지는 준공 이전에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

    생극산업단지는 음성군의 미분양용지에 대한 420억원 책임보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부지면적 45만6756㎡에 ㈜성호폴리텍 등 30개 업체가 분양계약을 맺고 입주중이며 9월말 전체준공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오선산업단지는 유리한 물류 접근성 및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문의가 쇄도하여 준공인가일(2017년 9월 8일) 두달전인 지난 7월 100%분양을 완료했다.

    현재 금왕읍 유촌리 일원의 유촌산업단지도 올해 4월 첫삽을 뜨기 시작해 원활하게 토공작업 진행중이다.

    대소면 성본리 일원에 1백97만5000㎡ 규모로 조성하는 성본산업단지도 지난 6월 21일 미분양용지 매입확약 변경동의안이 음성군의회에서 의결돼 그 동안의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에 따라 음성군 내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조성 및 분양으로 그동안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불신이 사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