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상공서 핵 터지면 36만명 즉사‘또 졸음운전?’…고속버스 8중 추돌사고…2명 사망‘설치류 망언’ 김학철…오늘 징계 받는다 폭행·몰카에 보도방…청주시 ‘비리온상’
  • ▲ ⓒ김종혁기자
    ▲ ⓒ김종혁기자


    4일자 신문들은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한 기사가 지면을 도배했다.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감행은 폭발 위력이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핵실험 직후 함경북도에서는 규모 5.7 인공지진이 감지됐다. 북한은 핵 실험 이후 ‘수소폭탄’ 성공을 기정사실화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NSC전체회의를 소집, 북한의 완전 고립을 지시하는 등 긴급 북핵 대책에 나섰으며, 핵실험의 지진을 처음으로 느꼈다는 수도권 시민들은 이번 핵실험으로 식은땀이 났다며 북한의 핵 위협이 현실화됐음 실감했다.

    신문들은 북한의 핵의 위력과 핵이 서울시청 상공에서 터지면 36만 명이 즉사하고 낙진 피해 최대 300km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보도했다. 북핵 위력은 히로시마 원폭의 2.5배에 달할 정도로 가공할 위력을 가졌다고 전했다.

    신문들은 북한의 6번째 핵실험으로 5000만 국민들이 북핵에 인질로 잡히게 됐다는 상황 등을 보도했다. 
     
    또한 폭행·몰카에 보도방까지 잇따라 터지는 청주시 공무원들의 ‘비리온상’에 ‘백약이 무효’인 상황 등을 자세히 전했다.

    그러나 청주시의 청렴대책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의 범법행위는 끊이지 않고 있어 직원들은 “부끄러워 고개를 못 들겠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다음은 4일자 충청권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이런 핵무기가 서울서 터지면… 반경 2.5㎞내엔 모두 사망

    [北 6차 핵실험] 北 이번 핵실험 위력은

    - 피해 반경, 히로시마 원폭의 2.5배
    폭발 반경 370m내 건물 '증발'… 2.5㎞까진 모든 물체 불붙고 녹아
    11.25㎞ 떨어진 건물도 '반파'… 서울에서 만 수백만명 사망

    - 北이 공개한 '땅콩형 핵탄두'
    美·러시아 수소폭탄과 모양 비슷
    전문가들 "수소폭탄 前단계인 증폭핵분열탄급은 최소한 확보
    수소폭탄 시험 성공 가능성도"

    -'또 졸음운전?'…고속버스 8중 추돌사고…2명 사망, 3명 부상

    ◇동아일보
    -[단독]서울시청 상공서 핵 터지면 36만명 즉사
    [김정은 核 폭주 6차 핵실험]반경 1km이내 폐허… 200만명 사상
    낙진 피해 최대 300km까지 영향

    -“집 흔들려” 충남서도 119신고… 시민들 “당장 큰일 나겠나”
    [김정은 核 폭주 6차 핵실험]‘휴일 핵실험’ 깜짝 놀란 국민

    ◇중앙일보
    -폭우 와중에 '국민 설치류' 망언한 김학철…오늘 징계 심판대에 선다

    ◇한겨레신문
    -810명 탄 SRT 바퀴에 괴물체 …3시간 운행 중단
    50편 지연에 3만명 불편…SRT “바퀴에 날아든 물체 확인 등 원인 조사”

    ◇충청투데이
    -대전 싱크홀 잇따라… 땅거짐 현상 안전대책 없나?
    [월요일&클릭이슈]
    땅꺼짐 현상 지역서 잇따라
    복개도로 현황도 파악안돼
    지하 안전대책 마련 급선무

    -세종시 아파트 청약불패 그대로… 우남퍼스트빌 2차 1순위 마감
    고강도 부동산 대책에도 성과, 하반기 핫플레이스 분양 주목

    -폭행·몰카에 보도방…청주시 ‘비리온상’
    청렴대책 불구 범법행위 줄이어
    직원들 “부끄러워 고개 못들겠다”

    -총장·부총장 사퇴…건양대 정상화 나서
    대학평의회 신임총장 선임 돌입

    ◇대전일보
    -'4차 산업혁명 특별시' 길 밝힐 등대 세워야
    [대전 상징타워, 도시발전 동력삼자] ① 상징타워 없는 대전·광역시 위상 흠집

    -북한 6차 핵실험 강행…충청 지역 단호 대응 주문

    -대전 연고 스포츠 프로구단 감독직 무덤인가?…잇단 사퇴
    한화이글스·대전시티즌·삼성화재블루팡스

    -대전 용산동 현대아울렛 사업 속도…상권 활성화 기대

    ◇동양일보
    -가족 4명 태권도단 합이 ‘24단’…우리는 태권가족
    김상래·김양우씨 부부, 전국 최초 ‘공인 8단 부부 지도자’
    두 아들도 태권도 지도자…“태권도가 가족 소통 일등공신”

    -‘백약이 무효’인 청주시 공직사회
    보도방 영업에 화장실 몰카까지…“자정능력 잃어”
    시 감사관실 ‘암행 감찰’ 비웃듯 전주 원정 술판도
    “공무원 제살깍는 자기반성·혁신만이 위기서 탈출”

    -추석 한 달 앞둔 신선채소 값 비상
    물가지수 한달 새 21.9% 급등·신선과일 3.3%
    전년동월 대비 13.6% 올라·물가지수는 2.4%↑

    -‘물난리 외유’ 충북도의원 3명 운명 4일 결정
    윤리특위서 경징계 땐 ‘면죄부’ 책임론 거셀 듯
    한국당 강·온 엇갈려…민주당 제명요구 등 강경자세

    ◇중도일보
    -대전 문화8구역 재개발 시공권 최후의 승자는?
    대전 문화동 8구역 GSㆍSK건설이 함께 짓는다
    시공사 선정 총회서 압도적 득표로 두산건설 제쳐
    문화동 435-42번지 일원 1600여세대 공동주택 조성

    -지방선거 앞두고 주목받는 구청장
    한현택 동구청장, 대전시장 출마... 박용갑 중구청장은 3선 구청장 도전
    허태정 유성구청장, 대전시장과 3선 구청장 저울질
    다당체제 지방선거 유력... 더민주 우세 속에서도 변수 많아 신중론

    -사립유치원 집단휴업 예고…맞벌이 가정 ‘비상’
    18일ㆍ25일, 파업 예고…4100곳 중 90% 참여 예정
    국공립 확대 정책 폐기 요구

    ◇중부매일
    -북한 6차 핵실험...문 대통령, NSC 전체회의 긴급주재
    함경북도 길주군 인근 추정규모 5.7 인공지진 발생
    정우택, "정부, 북핵 안보위기에 강력히 대응해야"
    안철수, "대통령·여야 대표 참여한 '북핵 긴급안보대화' 제안

    -본격 고령사회 진입...65세 인구율 14%
    2017년 8월말 주민등록 인구수 5천175만명 중 725만7천288명
    세종·충남·충북은 증가...대전은 감소

    -계란값 또 '인하'…구매는 '싸늘’
    소비자 반응 냉담, 할인 관심 없다

    -충북도, '공무원 늘리기' 현실화
    행정직 184명·수의 7급 31명 등 401명 추가 채용

    ◇충북일보
    -"KTX 세종역 '부본선(Side Track) 설치'도 불가능"

    세종역 신설검토 보고서 분석 결과…
    구조물 설치, 검토1안 불가·2안 7천200억원 소요
    부본선 미설치 최소 7분 늘어 운행계획 전면 차질
    오송~세종 17㎞·세종~공주 27㎞, 관련기준 위배
    열차안정성 확보 곤란, 황용리 중간역 설치도 불가

    -충북대병원 과장급 교수 '갑질 논란'
    인사권 지위 악용 수술 실적 가로채기
    비정규직 신분 피해자 10여 년간 눈물
    전공의 수련 과정때부터 비서 부리듯

    -충북도의회·청주시의회에 '쏠린 눈'
    도의회, 외유의원 징계 '묘수·악수' 기로
    시의회, 예결위 구성 2매립장 키(Key)될 듯

    ◇충청매일
    -北 “ICBM 장착용 수소탄 성공”...文대통령 “강한 응징 방안 강구”
    靑 “무책임한 핵실험 용납못해”...美·中 등 주변국, 한목소리 규탄

    -충북도의원 ‘내년 선거용’ 유사조례 발의 남발
    같은 내용에 적용대상만 다르게…“억지 분리 아니다”

    -경찰, 습득물 신고자를 절도 피의자로
    사소한 말다툼에 쌍방폭행 혐의 적용 등 실적 올리려 엉터리 검거
    엉터리 검거도 평가지표에 반영…억울한 피의자 양산 비난 여론

    -北, 6차 핵실험 감행… 폭발 위력 '역대 최대'
    함경북도서 규모 5.7 인공지진
    '수소폭탄' 성공 기정사실화
    文 대통령, NSC전체회의 소집
    국제 안보정세 변화 '촉각’

    -충북도, 올해 공무원 401명 추가 선발
    한 해 선발인원 1000명 첫 돌파
    사회복지·소방 인력 등 보강

    -한반도 평화위해… 아기황새들 북녘땅 훨훨
    예산군, 1마리 북한 다녀와
    2마리는 현재 서식 추정

    -끊이지 않는 비위… 부끄러운 청주시 공무원들
    허위출장 술판·보도방 운영·몰카까지
    "자정능력 상실" 지적… 시민 불신 커져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평가도 최하위권

    ◇충청타임즈
    -`최장 10일' 추석 황금연휴 양극화
    물가 치솟고 내수부진 … 빈약한 차례상 우려
    성묘 대신 제주·해외여행 … 항공편 고공비행
    대기업 특근비 `두둑' 中企 월급마련 `한걱정’

    -사립유치원 집단 휴업 예고
    충북 95곳 국공립 증설 반대·평등재정 지원 주장
    1차 18일 … 요구사항 불응땐 25~29일 2차 휴업
    보육대란 우려 … 맞벌이부부 아이 맡길 곳 찾아야
    유치원총연합회 11일 국회앞서 대규모 집회 계획

    -충북 대형사업장 임단협 진통

    오비맥주 청주공장 임금인상 난항 … 노조 오늘부터 파업
    LG하우시스 3.2% 인상안 노조 거부 … 노동위 조정
    신청충북노동위원회 조정 신청 19건 중 성립 6곳 불과
    민주노총 “정권 바뀌면서 기대감 커 갈등수위 높아져”

    -충북지역 사립대 `이중고'
    신입생 모집도 힘든데 중도탈락 학생까지 속출
    4년제 중원대 8.76% - 전문대 충청대 8.95%
    편입·재수로 수도권大 이탈 … 학생 충원 난항
    대학 “장학금 등 혜택 불구 … 대책마련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