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욕한인회와 협약장면.ⓒ제천시
    ▲ 뉴욕한인회와 협약장면.ⓒ제천시


    전국평생학습도시 회장으로 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이근규 제천시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한인회관을 방문하는 등 글로벌 평생학습지도자 역량강화 및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대뉴욕한인회 김민선 회장과 챨리 윤 이사장, 김순배 부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대뉴욕 한인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전 미주지역 한인사회의 중심인 뉴욕한인회에서 제천시의 한방산업과 천연물 산업에 대해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 이근규 제천시장과 홍성열 증평군수 등이 뉴저지 한인회를 방문, 한인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시
    ▲ 이근규 제천시장과 홍성열 증평군수 등이 뉴저지 한인회를 방문, 한인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시

    이 시장은 이어 이날 뉴욕총영사관을 방문해 김기환 총영사와 간담회를 갖고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뉴욕총영사관과 유기적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또 UN본부를 방문해 사무처의 김남석 경제학박사 등과 유엔의 평생학습정책에 관해 토론하고, 유엔에 소속된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홍보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를 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어 뉴저지 한인회를 방문, 박은림 회장과 제이스킴 뉴저지교육위원장, 정경택 블룸필드대학 부총장 등과 평생교육우수사례 토론을 한 뒤 엑스포를 홍보하고 뉴저지주 한인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약속을 이끌어냈다.

    이근규 시장은 평생학습도시 공식일정을 진행하면서 조찬회와 저녁시간 등을 활용해 미국 주요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핵심관계 인맥을 총 동원해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갔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증평군, 옥천군 등 16개 회원도시와 글로벌 평생학습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해 미국을 방문, 미국의 평생학습 기관 및 교류‧협력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