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나은숙 신임 본부장.ⓒ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나은숙 신임 본부장.ⓒ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나은숙 신임 본부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해 업무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가치로 삼아 충북 도민의 평생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신임 나 본부장은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HPH) 공식 회원기관에 맞는 수준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나 본부장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암의 조기 발견과 건강한 생활실천을 위한 보건교육사업 등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및 다문화 가족 등 경제적, 환경적 여건 때문에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더욱 확대함은 물론 건협 어머니 사랑 봉사단을 통한 자원 봉사와 헌혈캠페인 등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나 본부장은 1978년에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발을 들여놓은 뒤 광주·전남지부 부본부장, 서울서부지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