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나은숙 신임 본부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해 업무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가치로 삼아 충북 도민의 평생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신임 나 본부장은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HPH) 공식 회원기관에 맞는 수준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나 본부장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암의 조기 발견과 건강한 생활실천을 위한 보건교육사업 등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및 다문화 가족 등 경제적, 환경적 여건 때문에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더욱 확대함은 물론 건협 어머니 사랑 봉사단을 통한 자원 봉사와 헌혈캠페인 등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나 본부장은 1978년에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발을 들여놓은 뒤 광주·전남지부 부본부장, 서울서부지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