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가 16일 ‘2017 세계부부의날 국회기념식’에서 ‘2017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성기 세종시 행정복지국장, 허일룡 부부의날 위원회 이사장, 윤상기 경남 하동군 군수, 권재도 한국가정사협회 대표(목사).ⓒ세종시
    ▲ 세종시가 16일 ‘2017 세계부부의날 국회기념식’에서 ‘2017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성기 세종시 행정복지국장, 허일룡 부부의날 위원회 이사장, 윤상기 경남 하동군 군수, 권재도 한국가정사협회 대표(목사).ⓒ세종시

    세종시가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세계부부의날 국회기념식’에서 ‘2017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을 받았다.

    ‘부부문화 도시상’은 민간단체인 ‘세계부부의날위원회’에서 부부문화 정책을 모범적으로 펼쳐오거나 공로가 있는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세종시는 매년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모범부부를 표창하는 등 부부문화 확산에 노력해 왔다.

    공동육아나눔터‧가족품앗이 운영, 취약위기가정 맞춤형 지원,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 등 가족 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써 상을 받게 됐다.

    이춘희 시장은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할 때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