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근규 제천시장이 4일 오전 모친, 부인과 함께 청정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제천시
    ▲ 이근규 제천시장이 4일 오전 모친, 부인과 함께 청정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제천시


    이근규 충북 제천시장이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8시 30분 청전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김향미씨, 모친 강점순씨와 함께 투표를 했다.

    사전투표를 한 뒤 이 시장은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선거인만큼 전 시민이 투표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사전투표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노약자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편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을 위해 4~5일 양일 간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어디에서나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제천지역 투표소는 각 읍면동에 1개소씩 17개소에서 운영된다.

    시는 투표참여 안내문 배부, SNS홍보, 아파트 방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관내 주요관광지에서 사전투표 독려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