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의당에 입당한 홍성주 봉양농협조합장(왼쪽)이 신현대 제천단양위원장과 이찬구 수석부위장의 축하를 받으며 대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국민의당 제천단양연락사무소
    ▲ 국민의당에 입당한 홍성주 봉양농협조합장(왼쪽)이 신현대 제천단양위원장과 이찬구 수석부위장의 축하를 받으며 대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국민의당 제천단양연락사무소

    2014년 무소속으로 제천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홍성주 봉양농협 조합장(62)이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홍 조합장은 18일 국민의당 제천 선거연락사무소에서 이찬구 수석부위원장과 신현대 제천단양위원장,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식을 가졌다.

    그는 입당사를 통해 “새로운 제천의 건설과 발전을 위해 그동안 불철주야로 노력해 왔다”면서 “소신과 의욕적인 활동에 한계를 통감하고 국민의당에 입당, 새로운 정치를 위해 새 출발을 결심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안철수 대통령후보와 국민의당과 함께 기존의 기득권정치를 타파하고 제천에 새로운 바람, 혁신의 정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홍성주 조합장은 8선의 조합장(봉양농협)으로 민주평통 제천시협의회장과 제천재향군인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