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 총재 “전 세계 라이온스 수장 밥 콜루 국제회장과 무심천 환경봉사 뿌듯”
  •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 충북지구(총재 최충진)가 7일 제37회 지구연차대회 및 국제라이온스협회 창립 100주년기념 축하음악회를 가졌다.ⓒ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 충북지구(총재 최충진)가 7일 제37회 지구연차대회 및 국제라이온스협회 창립 100주년기념 축하음악회를 가졌다.ⓒ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 충북지구(총재 최충진)가 지난 7일 CJB미디어센터에서 제37회 지구연차대회 및 국제라이온스협회 창립 100주년기념 축하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양희 충북도의회의장, 오제세·도종환 국회의원,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회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차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이뤄진 봉사활동과 각종 사업관련 보고 및 2017-2018 지구총재·제1부총재·제2부총재 당선 선포식, 봉사활동과 회원확장 부문의 우수클럽 및 개인회원에 대한 시상 등이 이뤄졌다.

    이날 종합최우수클럽 대상은 제천의림MJF 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동일) 받았다.

    또 2부행사로 창립 100주년 기념 축하음악회에는 홍진영, 오로라, 최서희, 이병철, 박모세 등이 출연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충진 총재는 대회사에서 “‘오늘의 열정으로 따뜻한 내일을’이라는 주제로 닻을 올린 충북지구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의 많은 봉사를 전개해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 총재는 “충북라이온스 50년 역사상 처음 충북지구를 방문한 전 세계 라이온스협회의 수장 밥 콜루 국제회장과 미래의 새싹인 어린이들과 함께 3000여명이 모여 환경 보전사업의 일환으로 무심천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펼쳐 뿌듯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에 처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함께 희생과 봉사의 땀을 흘려준 그 고귀하고 숭고한 마음을 깊이 간직하며 앞으로도 더 큰 봉사의 밑거름이 돼 알찬 열매를 맺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