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시종 충북도지사(오른쪽)가 배우 박주미에게 제천한방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한방엑스포조직위
    ▲ 이시종 충북도지사(오른쪽)가 배우 박주미에게 제천한방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한방엑스포조직위

    충북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27일 배우 박주미를 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충북도청에서 박주미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며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박주미는 최근 560만 이 관람한 덕혜옹주 및 드라마 옥중화와 대왕의 꿈(선덕여왕 역), 여인천하, 허준 등에서 우아하고 아름다운 전통적 여인상을 보여줬다.

    아시아나 항공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주미는 1991년 여명의 눈동자로 데뷔한 이후 방송과 영화배우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대중적 인기와 인지도가 높다.

    조직위관계자는 “세계적인 한방바이오·천연물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한방엑스포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전통적인 단아함과 높은 인지도, 폭넓고 성실한 연기력으로 신뢰감을 주는 박주미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박주미는 위촉장을 받은 자리에서 “국민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이번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대사가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이번 엑스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 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 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충북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국내·외 250개 기업과 관람객 80만명 참여 규모로 개최된다.

    조직위는 한방엑스포를 통해 생산유발 964억원, 부가가치 452억원, 고용창출 1740명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