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 ⓒ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관내 무주택 저소득 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한 ‘영구임대아파트’의 예비입주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기간은 20일부터 31일까지며 모집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청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월평균소득 70%이하의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등이다.

    지원내용은 용암동은 전용면적 26.4~31.32㎡로 350호를, 산남동은 전용면적 26.37㎡로 200호를 지원 할 계획이다.

    예비입주자 신청은 신청서류와 함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법정 저소득층은 주민등록등․초본, 신분증, 기타 해당되는 증명서 등이다.

    국가유공자, 65세이상 직계존속을 부양하는 자 등은 소득서류, 임대차계약서 등 재산서류와 주민등록등·초본, 신분증, 기타 해당되는 증명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신청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청주시 복지정책과 또는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청주시 산남동과 용암동내 영구임대아파트가 주거가 필요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꼭 필요하신 분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