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서 접수
  • ▲ ⓒ대전시
    ▲ ⓒ대전시


    대전시가 대학(원)생 및 청년들의 ‘창업 붐’을 조성하고 예비창업자를 발굴·지원을 위해 ‘맞춤형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맞춤형 청년창업 생태계 조선사업은 창업의지를 가진 대학생과 청년들이 실질적 창업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아이템 개발, 창업경진대회, 시제품 제작 등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분야는 전기와 정보 등 기술창업과 콘텐츠 개발, 문화, 교육 등 지식창업이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대학생과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평소 사업아이템을 생각하지 못한 창업희망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전문가로부터 창업아이템 개발에서 구체화까지 함께 고민하고 분석해 스스로에게 맞는 개인별 맞춤식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자본력이 취약한 창업자들을 위해 일부 자금을 선지급하고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창업자로 선정될 경우 추가자금(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최대한의 편의를 도모한다.

    또 후속지원 단계에서는 우수창업자가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개척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및 각종 홍보지원, 글로벌 진출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시 기업지원과 김기환 과장은 “유망 창업기업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청년실업해소는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청년지원시책의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신청서와 신분증 및 사업자등록사실증명원 등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창업지원팀으로 우편발송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