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괴산군수 보궐선거 자유한국당 송인헌 예비후보자 사무실 개소식이 8일 있었다.ⓒ송인헌 예비후보자 사무실
    ▲ 괴산군수 보궐선거 자유한국당 송인헌 예비후보자 사무실 개소식이 8일 있었다.ⓒ송인헌 예비후보자 사무실

    충북 괴산군수 보궐선거 송인헌 예비후보자(자유한국당) 사무실 개소식이 8일 오후 2시에 있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이종배 국회의원, 김양희 충북도의회의장, 임회무 도의원, 김영배 군의회의장,이규황 삼그룹 정책자문위 부회장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지난 지난 3~5일까지 여론조사로 경합을 벌인 송인헌 후보자와 임회무 도의원이 화합하며 괴산군수 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승리를 기원하는 자리로 만들자고 다짐해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덕흠 의원은 임회무 도의원에게 송인헌 후보자 사무실 공동선대위원장을 제의했고, 임회무 도의원은 이 제안을 기꺼이 수락하며 온 역량을 다 바쳐 송인헌 후보를 지원해 괴산군에서 자유한국당에서 괴산군수를 당선시키자고 답해 참석한 지지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송인헌 예비후보자는 “임회무 의원의 지원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듯 감격스럽다”며 “이 여세를 몰아 기필코 군민들의 선택을 받아 괴산군수에 당선돼 지지해준 분들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읍 주민 김모 씨(57)는 “자유한국당 후보공천 이후 단일후보가 된 송인헌 후보의 지지도가 많이 상승했다”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거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