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단양국유림관리소
    ▲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단양국유림관리소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창현)가 13일 재선충병 확산저지와 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대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단양국유림관리소 주관으로 한국임업진흥원, 제천시청, 단양군청 4개 기관 산림관계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원 18명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재선충병의 완전방제를 위한 협업 일환으로 정부 3.0 가치를 실현하고 방제단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재선충병의 생활사 및 예찰·방제방법, 이론교육, 현장 예찰방법, 감염의심 목 시료채취 방법 등 현장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특별교육과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제천·단양지역 재선충병 확산저지 및 완전방제를 실현해 청정지역으로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난해 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사유림 구분없이 일괄 책임방제를 추진했다.

    이어 예찰을 통한 조기방제를 위해 제천·단양권역에 대해 기관별로 책임예찰 구역을 설정하고 완전방제 실현을 위한 예찰을 강화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