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항공 기내 잡지 모닝캄에 실린 제천청풍호 비경 모습.ⓒ제천시
    ▲ 대한항공 기내 잡지 모닝캄에 실린 제천청풍호 비경 모습.ⓒ제천시

    충북 제천 청풍호반의 청정한 아름다움이 대한항공 기내 잡지 ‘모닝캄’ 12월호에 실렸다.

    ‘제천, 스물두개의 아스피린’ 책자의 저자인 정원선 작가가 모닝캄의 Hidden korea(숨겨진 한국)편에 ‘청풍호반의 고장, 제천’이란 여행기를 올렸다.

    정 작가는 이 잡지에 제천금수산 절벽 끝에 세워진 정방사와 담장 없는 박물관, 청풍문화재단지, 슬로시티 제천 등 청풍호반의 역사, 자연, 비경을 모두 담았다.

    사진은 김영길 작가가 동행해 청풍호반의 비경을 담아냈다.

    정원선 작가는 “짧아서 더 빼어난 제천의 가을풍경을 만끽하며 글을 썼다”는 소감과 함께 “질박하지만 마음을 울리는 먹그림 같은 도시, 바로 제천”이라며 아름다움을 극찬했다.

    ‘2016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은 드넓은 호수와 명산이 어우러진 청풍호반과 함께 역사·자연·문화가 깃든 유서 깊은 의병의 고장이다.

    유명 관광지로는 △삼한시대 축조된 의림지 △박달재 △탁사정 △배론성지 등 제천 10경과 △한방명의촌 △한방엑스포공원이 있는 한방내음이 물씬 풍기는 한방의 고장이다.

    대한한공의 공식 기내 잡지이자 품격 높은 여행 문화지인 ‘모닝캄(Morning Calm)’은 기내와 전 세계 대한항공 지점과 우수회원에게 약 30만부 가량이 배포되며 한글과 영어로 실렸다.

    심상현 제천시 기획팀장은 “제천의 보물인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가을을 전 세계인에게 알려지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청정한 제천의 관광과 한방 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