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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2016 도전한국인 자치단체장 리더십 부분 대상’을 받았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11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 도전 자치단체장·지역축제 시상식’에서 자치단체장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16 자치단체·축제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풀뿌리민주정치를 구현하는 지방자치제도를 성숙시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박 군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제장 중 소통과 혁신 리더십이 뛰어난 것이 대상을 거머쥐게 된 배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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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군수는“흔들림 없는 혁신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민선 6기 이후 열악한 도시 환경에 대한 극복 의지와 보다 행복한 군민을 위한 발전 기반 조성 노력,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군정을 이끌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을 영예를 안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특히 박 군수는 “신뢰받는 군정을 위한 공약사업 실천과 레인보우힐링타운 개발 △찾아가는 맞춤형 희망복지 구현 △소통행정의 변화와 혁신유도 △축제 대중화와 명품 축제 구축 △대형사업 최대 예산확보 등 여러 측면에서 모범적인 발전모델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권위있는 큰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군정을 운영하면서 여러 위기가 많았지만 이를 기회로 영동이 더 빛 날 수 있었던 것은 5만 영동군민과 600여 공직자 모두의 덕분”이라고 대상 수상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국가와 지역주민을 위해 도전정신으로 갖추고 탁월한 업적과 지도력을 가진 자치단체장 11명이 수상했으며 지역별 우수축제·도전축제 10곳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