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세복 영동군수가 11일 2016 도전한국인 자치단체장 대상을 수상한 뒤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동군
    ▲ 박세복 영동군수가 11일 2016 도전한국인 자치단체장 대상을 수상한 뒤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동군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2016 도전한국인 자치단체장 리더십 부분 대상’을 받았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11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 도전 자치단체장·지역축제 시상식’에서 자치단체장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6 자치단체·축제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풀뿌리민주정치를 구현하는 지방자치제도를 성숙시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박 군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제장 중 소통과 혁신 리더십이 뛰어난 것이 대상을 거머쥐게 된 배경이 됐다.

  • ▲ 박세복 영동군수가 11일 2016 도전한국인 자치단체장 대상을 수상한 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동군
    ▲ 박세복 영동군수가 11일 2016 도전한국인 자치단체장 대상을 수상한 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동군

    박 군수는“흔들림 없는 혁신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민선 6기 이후 열악한 도시 환경에 대한 극복 의지와 보다 행복한 군민을 위한 발전 기반 조성 노력,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군정을 이끌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을 영예를 안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특히 박 군수는 “신뢰받는 군정을 위한 공약사업 실천과 레인보우힐링타운 개발 △찾아가는 맞춤형 희망복지 구현 △소통행정의 변화와 혁신유도 △축제 대중화와 명품 축제 구축 △대형사업 최대 예산확보 등 여러 측면에서 모범적인 발전모델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권위있는 큰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군정을 운영하면서 여러 위기가 많았지만 이를 기회로 영동이 더 빛 날 수 있었던 것은 5만 영동군민과 600여 공직자 모두의 덕분”이라고 대상 수상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국가와 지역주민을 위해 도전정신으로 갖추고 탁월한 업적과 지도력을 가진 자치단체장 11명이 수상했으며 지역별 우수축제·도전축제 10곳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