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남대 그늘집 전경.ⓒ충북도
    ▲ 청남대 그늘집 전경.ⓒ충북도

    충북 제1의 명소로 떠오른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제71주년 광복절’인 15일 정상개관 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사전예약 없이 승용차로 입장가능하며 문의매표소 또는 정문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후 입장하면 된다.

    또한 당일 문의면~청남대 간 시내버스는 운행하지 않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대청호반을 따라 펼쳐진 수려한 자연경관과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선사하는 청남대는 조경수와 야생화를 즐길 수 있으며 대통령의 온기가 담겨있는 본관, 오각정, 골프장, 양어장, 초가정, 대통령기념관, 대통령기념관(별관), 대통령광장, 하늘정원, 음악분수, 대통령길을 거닐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

    한편 청남대는 지난 2003년 개방 이후 누적 관람객이 올해 7월말 기준 957만여명에 이르며 1천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