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교육청 청사 전경.ⓒ충북도교육청
    ▲ 충북도교육청 청사 전경.ⓒ충북도교육청


    충북교육청이 8일 지방 공무원 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합격자가 강세를 보였다.

    최고령 합격자는 운전직렬에 응시한 52세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6월 18일 실시한 201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교육행정 62명, 사서 2명, 공업(일반전기)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운전 7명, 학예연구사 1명과 특성화고 경력경쟁에 공업(일반기계) 2명 등 모두 77명이다.

    이 중 남자가 40.3%(31명), 여자가 59.7%(46명)로 여성합격자가 2015년도(60.4%)에 이어 올해 시험에서도 강세를 보였으며, 최고령합격자는 운전직렬에 응시한 52세, 최연소합격자는 특성화고 경력경쟁 임용시험 합격자로 18세다.

    종합격자는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충북교육청으로 소정의 서류를 갖춰 등록을 마쳐야 하며 17일부터 23일까지(35시간)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과정 연수를 받은 후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따라 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