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물놀이장.ⓒ보은군
    ▲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물놀이장.ⓒ보은군

    충북 보은군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기를 맞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산외면 장갑리에 위치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지난 한해동안 4만명의 이용객이 다녀가며 편하게 쉴 수 있는 가족단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군은 올해 7~8월 성수기 이용객이 1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군은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각 숙박동의 시설물 정비와 실내외 청결을 유지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오는 18일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관리원 배치, 그늘막 설치 등 시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친절한 서비스 제공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인 테라스 하우스 3실, 황토집 5실, 알프스빌리지 5실, 숲속의 작은집 4실, 숲속의 집 4실, 산림휴양관 13실 등 총 34개 숙박시설과 숲속 수련관 1동, 등산로,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