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우승컵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대동초등학교
    ▲ 대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우승컵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대동초등학교
    대전 대동초등학교가 제28회 대전시 춘계육상경기대회와 제1회 대전시 시장기 초등학교 남·여 구간 경주대회에서 여초부 1위, 남초부 3위 입상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13~14일까지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8회 대전광역시 춘계육상경기대회에서 여초부 200m 1위, 800m 2위, 남초부 80m서 3위로 입상했다.
     
    또 21일 갑천변 엑스포 다리에서 열린 제1회 대전광역시 시장기 초등학교 남·여 구간 경주대회에서 여초부 1위, 남초부 3위를 입상하기도 했다.

    이같이 대동초등학교 육상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난 4월에 창단한 뒤 유관준 감독과 전용석 코치의 지도 아래 20여명의 육상부 학생들이 아침 시간과 방과 후 땀을 흘리며 뛰고 또 뛰면서 열심히 훈련에 임한 결과다.

    정헌권 교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동안 매일 땀방울을 흘리며 노력해 좋은 결과를 거뒀다. 이를 밑거름으로 더욱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