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2일 옥천군을 방문해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일자리사업 협약을 맺었다.ⓒ충북도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2일 옥천군을 방문해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일자리사업 협약을 맺었다.ⓒ충북도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2일 옥천군을 방문해 ‘대한민국 자치1번지,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 실현을 위한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옥천 군민들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최근 충북의 경제 지표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충북 경제 전국 4% 실현을 목표로 잘 나가고 있다”며 “이는 옥천군민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옥천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조성, 묘목 유통단지 조성, 옥천 휴 포레스트 조성사업 등 군의 전략산업과 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 등의 유휴인력 참여를 통해 부족한 영농 일손과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와 옥천군, 대한노인회, 농업인단체협회, 이장협의회, 기업인연합회 등 관련 기관·단체간 생산적일자리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