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위원장 “이번 총선 압도적 승리 달성 충북 발전 견인”
  • ▲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30일 도당 당사에서 20대총선 선대위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새누리 충북도당
    ▲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30일 도당 당사에서 20대총선 선대위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새누리 충북도당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 경대수)이 30일 도당 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20대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정우택 충북권 선대위원장(청주 상당)은 모두 발언에서 “이번 선거에서 야당이 그동안 좌지우지한 청주권에서 새누리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함으로써 충북8석 전석 승리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대수 도당 선거대책위원장(증평·진천·음성)은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달성해 충북 발전을 견인하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용 선대위원장은 “그동안 인재를 육성하는 역할에 전념했지만 이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훌륭한 정치인을 육성하는데 힘을 기울여 충북 발전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 총선후보자들은 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그 약속이행을 위해 발로 뛰겠다는 의지의 표시로 빨간운동화 전달식과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날 선대위 발대식에는 경대수, 이기용 선대위원장, 총선후보자, 경선예비후보, 당소속 지방의원, 도당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청주충혼탑에 헌화하고 청주대교옆 분수대에서 청주권 후보자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