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찾아가는 금연버스' 운행 시작. ⓒ충북대학교
    ▲ '찾아가는 금연버스' 운행 시작. ⓒ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금연지원센터가 3일부터 본격적인 '찾아가는 금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금연지원서비스는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으로 금연클리닉을 찾기 어려웠던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여성, 장애인 흡연자를 주 대상으로 해 6개월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금연사업이다. 

    금연버스에는 상담시설과 건강측정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장소의 제약없이 어디서든 1대 1 금연상담이 가능하다.

    앞으로 찾아가는 금연버스는 충북도내 대학교 캠퍼스, 청소년 상담센터,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및 산업단지, 대형마트 등의 현장에서 금연상담과 홍보 및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충북금연지원센터 관계자는 “금연을 희망하는 도민이 있는 곳은 어디든 달려간다는 마음으로 충북도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